테크노트 PHP

ㆍ작성자	초심2
ㆍ작성일	2008-01-12 (토) 01:12

ㆍ조회: 1851

이제는 말 할수 있겠네요?!

ㆍ작성자	初心
ㆍ작성일	2008-01-11 (금) 20:49

祖國 을 반석위에 세웠노라!!
"조국이여!! 내가죽어도 너, 조국은 불멸의 나라로 남거라.
그리하여 나 죽어 슬퍼하는 내 가족을 부탁하며 나 지금 전장(戰場)으로
기꺼이 떠나노라!!" (전쟁 영화의 대사가 아닙니다.)

40여 년 전 전장으로 떠나던 우리의 젊은이들이 일기장에 남긴 글 들입니다.
우린 그렇게 죽음의 전장으로 떠났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 전장에 보냈습니까?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였던 이 나라의 젊은이기에,
나 보다 더 불쌍했던 나라였기에 그 나라의 명령이기에 우린 기꺼이
이국의 전선으로 떠났습니다.

더러는 이국의 전선에서 조국과 어머니를 부르며, 정글의 고혼으로 돌아올 수 없었고,
또 더러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남겨놓는 조건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 하고 돌아왔으며,
그 전장에서 전사한 전우들 대신에, 그 전장에서 전상을 입은 전우들의 몫까지
글자그대로 생사를 건 사투 끝에 구사일생하여 돌아온 살아있는 전쟁의 영웅들은
(귀국 당시에는 참전 영웅이라 불렀었지)
이젠 원인모를 질병으로 하나, 둘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고엽제라는 화학무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 훨씬 뒤에
일입니다.

그 참혹한 전장에서 살아서 돌아 왔을 때
우리의 조국은 그 전우들의 피와 땀을 밑 걸음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만들어 졌고,
포항제철이 건설되었으며, 세계 속의 한국을 심어놓고 있었습니다.
오천년 동안 난공불락이었던 보릿고개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들에겐 희망의 불길이 활활 타 올랐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면서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은 이제
반석위에 굳건하게 우뚝 섰습니다.

그 원동력을 만들어낸 전장의 영웅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국민 모두의 형이요 아우였으며, 삼촌이고 아버지였습니다.
이제 그들에게도 세월은 비켜갈 수 없어 늙고 병든 볼품없는 뒷방 늙은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린 손자가 "할아버진 젊어서 뭘 했느냐?" 고 묻는다면
"이 할애비는 우리의 조국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참전영웅 이였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핳 수 있어야 그 어린 녀석도 나라를 사랑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아니면 "아가 너는 나라가 위험하면 가방 싸들고 도망가거라."고 그렇게
말할 수 는 없는 일 아닙니까?

이 노병들에게 명예를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노병들에게 자랑스러움을 돌려주시기 바랍니다.

국가 안위에 관한 문제가 정치논리로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의 위상을 스스로 폄하시키는 못난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이 부끄러운 참전노병들의 예우를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 노병들이 목숨 걸고 사랑했던 조국이 이제는 무엇보다도 시급히 해야 할 일이
이 들을 국가유공자로 자리매김 하는 일이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난 10년간 좌초된 조각배처럼 정체성을 잃어 버렸던 대한민국 호를
제 대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찾고 이들 노병들의 영웅담이 국정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애국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새로 나는 대한민국,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더 높이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하늘아래서 자긍심 가득한 얼굴로 미소 지으며 죽고 싶은 것이 우리 참전전우들의
피 맺힌 소망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jky.

고도 2008-01-12 10:10	초심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복많이 받으시길바람니다, 우리 참전용사는 김영삼정부때에 조금빛을 보게되였습니다, 고엽제병도 그때부터 접수을 받기 시작하였고 모든보상금도 많이컹충올려주었습니다, 김영삼 정권이 바구어 지고 김대중이란자가 정권을 잡고서 고엽제을 앞세우고서 폭동인5,18을 영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다음 부터는 노무현정권때는 쓰래개 취급을 하고서 빨리죽기을 기달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결과 적으로는 국회의원들과 정치인들은 참전용사들을 그때 마다 이용을 하였서 의증을 괘롭혀 왔습니다, 정말 괘심한일않일수과 없고 당을 치고서 통곡을 하여도 분이 않풀립니다, 우리는 새정부가 과연우리의 명예와 충분한 보상을 줄련은지가 의심쓰럽습니다, 2월임시국회에 결판을 내야 하는대 전우님의 힘이없다고 바야지요?

김홍인 2008-01-12 10:36	홍윤기 선배님의 글은 항상 한을 달래며 살아가는 후유의증 전우들의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심어줍니다. 좋은 글 올려 주신 정 전우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최해영 2008-01-13 08:44	글로서나마 정근영님과 홍윤기님을 뵙는군요 초심의 마음을 갖이시고 우리 옛전우님들의 마음을 달레주고 당연히 갖어야 하는 권리를 뒤찿을수 있을때 까지 수고 하심에 감사합니다.

* 인수위의 글을 보시는 방법

인수위원회에 올린 어느노병의끝나지 않은전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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