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65세이상 130만원 품위유지비 법안 통과에 .
국회의원들 중 130만원 없어 품위유지 안되는 분 있습니까..생계가 곤란하다면 그 분은 지원해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그런 뻔뻔한 법안을 통과시켰고 그에 동참했다고 하니 그 중 몇 몇 믿었던 분마저 그런 법안에 찬성하시다니...이제 국회의원 중에 하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은 없나 봅니다.

 

 몇 십년 동안 월남전에서 피폭되어 고엽제로 죽어간 사람들의 미망인들은 생전에 고도수당으로 월남전 참전용사 중 몇 개 병명을 정해놓고 1급의 장애수준의 환자에게 60여만원 지원받던 수당마저 사망후 지원 중단되어 미앙인들은 생계유지가 곤란해서 생존을 위해 수당이나마 승계시켜달라고 애원하고 칭얼대는데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신 국회의원들이 자신들 품위유지가 그렇게 중요한지..냉큼 법안을 번갯불에 콩구워 잡수시드시 소리소문 없이 통과 시키시는 군요.

 나이가 들면 자기 고집이 강해서 유치원생도 아는 옳고 그름과 먼저해야 될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을 국회의원이 되면 모르게 되는 모양입니다. 국회의원 품위유지비가 아니라 생계유지비라면 저도 찬성하겠습니다.

 

 그 연세에 국가를 위해 일했는데 생활유지가 안된다면 당연 지원해야겠지요.(재산이 없다거나 부양가족 능력이 안된다거나등) 근데 일괄 품위유지비 지급은 국민세금으로 자신들 용돈쓰겠다는 이야기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 돈 있으면 최소 65세이상 고엽제 환자 미앙인 중 가진 돈이이 없고 능력있는 자식이 없어 박스줍고 다니는 할머니들 지원이 먼저 아닐까 싶네요.... 국가 보훈처에서 이런 법안을 먼저 올려야 되는거 아닙니까...보훈처는 뭐하는 곳인지..처장은 뭐하는 분인지.. 고엽제중앙회는 회원 및 미망인들의 복지에 무엇을생각하고 있는지...

노동만

2010-08-30 16:28

최해영

2010-08-31 09:18

쭈쭈김영식

2010-09-0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