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9일 오전10시 서을시지부 전우들 2백여명이 용산구청에 엄중한 항의를 했습니다.



이에 용산구청장은 한국군양민학살 문구를 보도한 9개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기로
하였으며 재발방지를 위하여 보도문 작성자를 엄중처벌 하기로 각서에 서명했답니다.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오해, 허위사실 유포는 반역행위  

‖ 동아일보를 읽고 ‖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오해,

허위사실 유포는 반역행위가 될 수 있다.

동아일보 1월 28일자 20면에 「 ‘베트남전 상흔’ 퀴논시, 이태원 테마거리로」기사가 돋보였다. 맹호부대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전쟁에서 많은 전과를 거뒀으나 그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 등 많은 상처를 남겨 ’한국군 만행비‘가 세위지기도 했다.”고 하여 마치 한국군이 민간인을 학살한 것처럼 표현하였다.

반체제 메체라 할 수 있는 오마이 뉴스와 한게레 신문도 아닌 동아일보가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학살 설을 확인도 없이 기사화 한 단 말인가. 이는 피땀 흘려 목숨 바쳐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참전용사에 대한 모욕이고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이다. 더욱이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젊은이 들은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을 것이니 그 파장을 어떻게 바로 잡는단 말인가.

그들이 말하는 민긴인 학살에 의한 한국군 만행비의 실체는 전쟁 당시 자유월남(남베트남), 미군, 한국 등 자유우방국의 적이었던 민족해방전선이라는 베트콩(정규군이 아닌 게릴라)들의 무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민간인 학살 설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월맹)에 비밀리에 파견된 북한군이 민사 심리전에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전쟁 후 반체제 좌편향 인사들이 한국군을 폄훼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의도하에 나온 근거없는 악의에 차고 터무니 없는 말에 불과한 것이다.

베트남 퀴논시와 용산구의 자매결연은 권장할 일이다. 베트남은 우리의 제1의 투자국이고 제3의 수출국이기에 박근헤 대통령이 취임 후 아시아 중에서 제일 먼저 국빈 방문하였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베트남재향군인회(과거 북베트남 군 포함)가 총부리를 겨누었던 불행한 과거를 잊고 상생의 길로 가기위해 서로 방문하여 교류를 지속하기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현실에서 존재하지도 아니한 학살을 사실인양 인정하는 행태는 월남전 국가유공자를 모욕하고 대한민국을 학살 단체를 양산하는 국가로 만드는 반역행위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는 점이다. 용산구청장은 좌편향 인사들의 술수와 허위날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제1의 독자를 보유한 동아일보사는 33만여 명의 월남전 참전자와 그 유족, 가족, 인척 등 수백만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강 상 구 나라사랑 교육위원

- 동아일보에 독자 투고 난에 기고하고 용산구청장에 보낼 내용입니다.

 학살, 부적절성 인정하고 공식사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보도자료의 부적절성 인정하고 본회에 공식사과

                                                                         - 월참 자유게시판 자료 -

2016년 1월 29일 오전 10시 월참 중앙회 박광야 국장, 김승백 국장,중앙회 직원, 정현조 서울시 지부장 등 기동대 포함 200여 명이 서울시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실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월참 회원들의 용산 구청장실 방문은 1월 28일 나온 용산구청의 ‘퀴논길’ 조성과 관련된 보도자료 때문이다.

용산구는 올 3월 이태원 보광로 59길에 퀴논시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퀴논길’로 명명하고, 이곳을 베트남 테마거리로 만든다는 공식 입장이 기사화된 바 있다.

본회 임원들은 성장현 구청장에게 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폄훼한 내용(민간인 학살 등 한국군 증오비 등)에 대해 항의 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항의 내용을 경청한 성 구청장은 보도자료의 부정확성을 인정하고 본회에 심려를 끼친 점을 공식 사과했다. 이어 구청 회의실에 집결한 200여명 월참 회원들을 찾아와 재사과하고 본회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