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 참전수당 10만원인상.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 공약.-

 새누리당은 참전용사의 명예수당을 기존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예

비군 훈련수당도 현실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안보 관련 공약을 5일 발표했다. 새누리당 소

통24시 365일 공약 실천 단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약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우선 참전용사들의 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무공수훈자의 영

예수당도 단계적으로 인살 할 방침이다. 또 6.25참전유공자 24만6539명중 기초생활 수급자 1만93명에게 월 5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진료비 감면도 현행60%에서 80%로 확대하는 안(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예비군 훈련 수당도 현실화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예비군들에게 실소요 경비보다 적은 보상비가 지급되고 있다고 판단 순차적으로 증액해 2021년 까지 3만원 수준으로 훈련수당을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군인의 계급별 정년도 현 정년에서 1~3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령은 현행 56세에서 57세로. 중령은 53세에서 55세로. 소령은45세에서 48세로 정년을 연장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또 북한의 핵 마사일 도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구축하기 위해 독자적 킬체인(Kill Chain*적의 미사일을 실시간 탐지. 실제 타격하는 공격형 방위시스템)및 한국형 미사일 방어(KMAD)체계능력을 확충하겠다는 공약도 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