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면 두세 번 나짱 의 새벽 바다를 보게 된다..1년365일이면 반년은 나짱 과 캄란에서 생활한다..나의 연고가 있기 때문이다.

나를 기다리고 반기는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그중10일~15은 중부 나의 전적지에서 시간을 보낸다.

정상적인 사람이나 전적지에 무관한 사람이 나를 보거나생각 할 때는 한호성 그 시람 미친 사람이다.하지만 나 역시도 무관 상관없는 일이다...

새벽 바다를 보며 깊은 생각, 60여년 인생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얼굴에 주름살과 깊은 내면세계에 머물고 있는 잠재된의식에는 저기 춤추는 파도처럼 거칠고 험난한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만 난다.. 지금이순간만은 행복이 극치에 이른다...산과 바다 자연은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