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Myth-Making Marines

The Blue Dragon Marine Brigade’s Service in Vietnam earned it a legendary reputation

(신화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해병

청룡부대의 혁혁한 전공은 월남 땅에서 전설적인 명성을 획득하였다)

전우 여러분 위의 글 제목은 미국 내에서 계간으로 발간되는’VIETNAM’이라는 유력한 잡지에 실린 우리 청룡부대의 월남전 당시 활약상을 소개한 자랑스러운 기사의 제목입니다.

실은 근 1년 전부터 미국에 거주 하고 있는 미 해병 정보 장교 (미 해병예비역 중령)출신인 Mr. James F. Durand씨 및 역시 미국 오크라호마 툴사시에 거주하며 한국 해병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월남전 당시 미 앵그리코맨(ANGLICOMAN) 출신인 Mr. Vance Hall씨와 당 베트벳 싸이트가 협동한 결과  이번 ‘베트남’이라는 잡지에 월남전에서 보여준 우리 청룡부대의 발자취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미 해병 정보장교로 5년간이나 근무했던 Durand씨는 우리 베트벳과 미 해병 밴스 홀씨가 제공한 자료와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취합하여 사진과 함께 장장 5페이지나 되는 기사를 잡지사에 기고했습니다.

특히 고 이인호소령 과 지덕철 중사의 장렬한 희생정신을 찬양하고 또 치열했던 짜빈동 전투얘기를 세세하게 소개 함으로서 우리 대한민국 해병대의 위용을 알리는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주었습니다. 기사를 쓴 Mr. Durand 씨가 중간중간에   강조한 내용을 영문과 함께 소개합니다.

Viet Cong commanders ordered their soldiers to avoid Korean units and withdraw should they come into contact.

(베트콩 지휘관들은 예하부대원들에게 만약 한국군 부대와 조우했을 경우에는   접전을 피하고 철수하라는 명령을 하달하였다.)

When the NVA breached their defenses, the ROK marines fought back with entrenching tools, pickaxes and fists.

(월맹 정규군이 방어선을 돌파하여 쳐들어 왔을 때 한국해병들은 곡괭이 같은 참호구축용 공구와 맨주먹으로 적들의 공격을 막아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