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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최상영
ㆍ작성일
2013-05-06 (월) 20:19
ㆍ분 류
일반
ㆍ조회: 1506
"개성공단 지하에 땅굴있다"
[리포트] 최근 들어 북한 땅굴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일부에서는 개성공단 지하에 북한이 만들어 놓은 땅굴이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땅굴 위에 남측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어 유사시 폭격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는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것 가운데 하나로 '땅굴파기'를 꼽았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개성공단 지하에 무기고로 활용하는 땅굴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녹취] 허남성 /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서방 일부 정보기관에서 개성공단 지역 지하에 땅굴 파서 북한군이 지하 기지 또는 무기고로 활용하고 있다는 첩보가 밝혀졌습니다." 허남성 국방대 명예교수는 땅굴 바로 위에 개성공단이 있어 유사시 우리가 쉽게 폭격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개성공단이 땅굴을 보호해 주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들어 땅굴이 관심을 끄는 건 핵무기에 버금가는 잠재적 대남 도발 위협때문입니다. 남쪽으로 일단 땅굴이 내려오면 출구를 수백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국을 전투지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녹취] 허남성 /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이를 통해 특수부대 20만명을 포함해서 그 외에 또 특수훈련받은 정규군까지 내려올 수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땅굴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최우정입니다.
"개성공단 지하에 땅굴있다"
상이등급 조작 입건 
인수위, 8일 부처별 보고 '수위' 정하기로 
홍도깨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