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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백선엽장군의 이런글도 있군요
우리나라를 6.25 국난에서 건져낸 전쟁 영웅 중 한 분이고, 미국 군인들, 한국전쟁을 아는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존경하는 참 군인입니다 . 위키에 보니 역대 주한 미군 사령관들이 이취임식 때마다 "존경하는 백선엽 장군님,"이라는 인사로 취임 연설을 시작하는 게 전통이랍니다.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백 선엽 장군님은 영웅 대접하지 않고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그분앞에서 존경을 표하고 여기 저기 이분의 이름을 붙여 기념하는데. 그건 친북 좌파 세력들이 민주와 인권,시민 단체라는 이름을 내걸고 친일파라는 딱지를 무기로 삼아 공격을 해대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일생을 젊은 초급 장교 시절(소위, 중위 시절) 20대 초의 한 때의 일을 가지고 전체를 매도하는 게 옳은가요? 그리고 한 때의 공적을 가지고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과대평가하는 것도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백 장군님은 6.25 당시 1사단장, 이후 군단장, 6.25 이후에는 32세에 육군총장참모총장이 되었고 을 육군참모총장을 2번 지내신 분입니다. 평양 탈환을 하고 그곳으로 처음 진격한 한국군 전체의 자랑거리입니다. 일제말(특히 40년다초) 만주에 조선인 항일무장 세력들이 있었다는 것은 거의 거짓말 수준의 신화일 뿐입니다 . 광복군은 다른 전선에서 중국군이나 미군에 소속돼 싸우고 있었고 소수였습니다. 만주에서는 오직 중공 팔로군 소속의 동북 항일 연군이 있었고, 그 부대에 조선인 간부들과 사병들이 다수 있었지만 그것은 혼성부대였습니다. 독립된 김일성 부대가 있었다는 것은 신화입니다. 김일성은 동북항일 연군 2지대의 중대장이었습니다. 백 장군이 소속된 부대가 토벌했다는 항일 독립군은 조선인 독립군이 아니라 항일연군 소속의 공산군이었고 그들이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운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는 조선인 독립군을 토벌했다는 의식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해방후에 평양에서 만주군관학교 출신의 그가 유명한 독립투사인 조만식 선생의 비서를 지냈겠지요. 역사적으로 잘 알아보고 평가해야 합니다. 2011.06.25 17:33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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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이등급 조작 입건 |
 "개성공단 지하에 땅굴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