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부름앞에 월남을 향했던 모든 군인들은 손흔들며 배웅하던 지난 정권을 위해 갔던게 아니라

조국의 안보와   경제 부흥을 위해 간 것이다. 베트남 참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희생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전상장애우로서 장애인 취급을 받는현실, 용병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일부의 주장속에

참전 전우들을 두번 죽이는 결과를 가져온게 사실이다.

지난 모든 정권들은 베트남 참전 전우들을 이용해 정권유지의 도구로만 이용했을뿐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에 대하여는 구 누구하나 나서서 해결하려하지 않았다.

물론  참전 전우들 문제를 거론하게 되면 결국은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게 되고 참전 전우들을 제물삼아 이룩한 조국근대화의 실상이 알려질 걸 두려워 했을 것이고, 보상문제를 거론하려면 미국과의 우방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리란걸 알기에 드러내놓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제는 더이상 미루어서도  감추어서도 안된다.

30만명이 넘는 베트남 참전 전우들은 당연히 국가 유공자로서 인정을 받아야 하고 피해를 당한 전우들과 가족들은 합당한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하는게 마땅할 것이다.

베트남 참전 전우의 피해보상 및 명예회복 특별법 제정을 위해 홀로 서명을 받고있는 참전 용사의 아픔에 모두동참하여야 할 일이다.

그동안도 수많은 참전 전우들이 서명과 함께 명예회복을 외쳤고 그 성과가 눈앞에 이르른 듯 보여지기도 했다.

그런데 일부 참전 단체들은 작은 떡고물에 눈이 어두워 관공서의 어용 용역으로 둔갑하거나 보수우익의 전위부대로 둔갑하여 오히려 전체 전우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제는  진정한 명예회복과 피해 보상을 위해 참전 군인들 스스로 힘을 모아 요구하여야 하며 이렇게 할때

국민들로 부터 진정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참전전우회 (0/102)

[스크랩] 베트남 참전전우 피해보상 및 명예회복 특별법제정 촉구서명 2008/04/24 따이한 박 http://planet.daum,net/psmc8255/ilog/4601005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참전 전우들의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현제 관계 부처에서는 과거사에 대한 재조명과 피해보상차원의 특별법이 제정되어 각 위원회가 구성되어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지난 과거사는 진상규명과 함께 보상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유독 베트남 참전 전우 및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나 합당한 보상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고작 보상되는 부분은 국가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로서 신체적인 피해가 입증된 경우에 한해 장애인 취급을 받으며 치료 및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베트남 참전 전우들에 대하여는 아무런 보상이나 명예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 참전 전우들이 국가에 기여한 공로나 참전 군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숭고한 뜻을 국가가 왜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모든 베트남 참전 전우들이 국가 유공자로 지정되어야 할 것이며, 참전전우들의 공로로 이룩한 조국근대화의 기여를 참작하여 모든 참전 군인들에 대한 보상은 당연할 것입니다. 이에 베트남 참전 전우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정확한 피해 조사와 함께 명예회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계속 있어왔지만 실천에 옮겨지지 못했습니다. 점점 전우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세월의 흐름 속에 앞서간 전우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공도 상에서 천막 노숙을 하며 서명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참전전우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야말로 물러서지 않는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기필코 특별법을 제정하여 베트남 참전 전우들의 명예를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서명은 지난달 말일부터 종각역 1번 출구 앞에서 박동석 회장과, 몇 분의 도움으로 어렵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주시고 시간이 되는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등록정보 : 공개 출   처: 전우와민족 / 카페 / 단군의땅 / 2008.04.24 [원문보기]

<종각역 에서 홀로 천막 路宿을 하며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을 받고있는 참전 전우/ 박동석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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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이한朴-따이한 朴 Y
• 2008.10.21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