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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강원도지사 부끄러운 이름... 최문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4일 오후 도의회에서 쓰러졌다. 대낮에 들이킨 고랑주 때문이다. 강원도 측은 과로 때문이라고 둘러댔지만.. 고랑주 냄새가 코를 찔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4일 오후 춘천시 도의회장에서 열린 도의회 본회의 중 쓰러졌다.
독한 고량주를 대낮에 마셨기 때문이다. 최 지사는 이날 오후 2시35분 진기엽 도의원의 질문에 답변을 하다가 고개를 떨군채 몸을 못 가누고 비틀거리다 쓰러졌다. 최 지사는 병원으로 이동 중 상태가 호전돼 관사로 옮겨져 의료 검진을 받았지만 별 이상은 없었다. 최 지사는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답변하기 위해 서 있는 동안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 참석하기 전 중국 안후이(安徽)성 방문단과 점심 식사를 하며 술을 마셨다. 왕추이 펑 안후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14명과 함께 고량주 1병과 인삼주 3병을 나눠 마셨다. 새누리당 강원도의회 대표단은 성명서를 내고 “최문순 지사가 도정질문 답변 도중 술에 취해 몸을 못 가누고 쓰 러졌다”며 “(술을 마시고 의회에 나온 것은) 도민과 도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물러나라고 주장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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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리
2015-10-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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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점심시간에 고량주를 먹었다고 하는데 고량주가 독한모양이죠? 그래도 시장이 시정 질문에 이건추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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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입으로만 하는 전투수당 광명출신 이언주의원 국무총리에게질의보기 |
 부추연의 좋은글이라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