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근령의 과거사가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지난 2013년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주차장 임대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박근령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당시 함께 기소된 최모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 황모씨에게는 벌금 500만 원이 각각 선고됐다. 박 전 이사장 등은 해당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1년 9월 최씨 등과 함께 "'육영재단' 주차장을 임대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A씨 등으로부터 7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한 달 뒤 '육영재단' 소송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이 필요하다며 추가 계약금으로 2300만 원을 더 받았지만 주차장 임대는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박 전 이사장이 법원에 피해 금액 전부를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 했지만 박 전 이사장은 이에 불복해 법원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박 전 이사장 측은 재판에서 "사기를 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박근령은 지난 30일 일본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에 과거사 문제에 대한 사과를 자꾸 얘기하는 것은 부당하다.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정말 이 나라가 걱정이 되네요, 한 나라 대통령이 집안 단속도 제대로 못하여 각기 제 나름대로 날뛰고 있으니 그 집안이 걱정이 아니고 나라와 민족이 걱정이 되고 장차 후손들이 걱정이 되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고 말았는가? 그런데 왜 대통령은 사과도 못하고 조용한가? 국민에게 사과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나라 대통령이니까요? 여러가지로 속을 썩이네요 이러니 한 나라의 통치자가 되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군요. 고엽제 문제는 해결은 안해 주고 속 썩일 사람이 없어서 동생까지 속을 썩이니 박근혜 대통령이 설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nightfog
2015-08-07 07:23
산사랑님 안녕하세요.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전우님들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존경 스럽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밉니다.
대통령 께서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동생이라도 불행하게도 도움이 전연되지 않는 남 보다못한 혈육이네요.
어느집안이나 가끔 이런 말썽 꾸러기가 있으니까요. 안타까운 일 입니다. 지부장님 더운날씨 건강에 유의 하세요.
산사랑
예 감사합니다. 사실 이 암울한 시대에 우리 전우회만큼 따뜻한 곳이 없어요 저도 우리 전우회 때문에 기쁘고 즐겁게 지낸답니다. 한결 같이 사랑해 주시는 우리 전우님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을 위해 하나가 되어 불의와 싸우십시다. 더위에 몸 조심하세요
박근령, 과거사 재조명 "사기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선고"…'무슨 일
산사랑
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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