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보고]  

제목: [의정보고] 광명(을) 국회의원

[의정보고]

광명(을) 국회의원 이언주 의정보고 드립니다.

지난 3월 3일 본회의장에서는 여야간 합의된 무쟁점법안 80건 가운데 국가 보훈처 소관 법안 11건만이 빠진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통과될 법안들은 보훈단체들의 오래된 숙원인 ‘해외 파병용사의 날’행사 근거를 마련하고 참전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등의 보훈단체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이러한 오랜 숙원법안들이 무산된 원인이 박승춘 보훈처장의 ‘만찬 선약’때문이라는 것입니다.

<3월 3일 본회의, 이언주 의원 의사진행발언 중>

보훈처장이 귀빈과의 만찬을 이유로 법안상정시기를 놓친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훈단체들에 대한 부실한 여러 가지 이행과 관련하여 박승춘 처장은 즉각 사퇴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책임을 묻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있을 때는 머리를 맞대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시간을 아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러니까 국민들이 국회에 실망하는 것입니다.

이 법은 이견이 있는 법이 아니기에 다시 와서 통과시켜야 합니다.

다시는 이렇게 니탓 내탓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본회의장 의사진행발언 영상보기 https://youtu.be/Vd9tORO5jK4

▶ 그 많던 보훈법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카드뉴스 http://me2.do/FD49lQ6A

▶2015 대정부질문 참전수당 관련 영상보기 http://me2.do/5IK7ll3H

(안심하고 클릭하셔도 됩니다^^)

보훈가족에 대한 배려는 복지가 아닌 국가가 갚아야 할 채무입니다.

언제나 국가 보훈정책의 현실화와 합당한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광명을 국회의원 이언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