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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전우
ㆍ작성일
2016-03-19 (토) 11:01
ㆍ분 류
반대
ㆍ조회: 1015
뒤늦은 전역신고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37년만에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67년 입대 후 월남전 등 각종 전투 참여 … 부상 치료로 신고 못해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70대의 한 주민이 안양시의 주선으로 37년만에 감격의 전역신고를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안구 관양1동에 사는 함인석(72·사진 오른쪽) 예비역중사가 그 주인공이다.
1967년 입대한 함씨는 1971년 월남전에 파병돼 안케패스638고지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으나 귀국한 뒤 고엽제로 피부병을 치료하던 중 전역해 제대로 된 전역신고를 하지 못했다.
이후 함씨는 월남전 파병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어느 누구보다도 강했지만 전역신고를 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려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뒤늦게 사연을 들은 안양시민군협력관 남봉현 예비역대령은 함씨가 당시 복무했던 육군 제28사단과 협의해 지난 10일 감격적인 전역식을 마련했다.
함씨는 "이제서야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임무를 완수한 기분"이라며 "월남전 용사로서, 안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일보/안양=송경식 기자)
(白龍)백용
2016-03-19 13:02
축하합니다 함인석씨 감회가 새로우시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966년 1월 입대하여 그해 8월에 백마 부대로 월남 파병 14개월 후 귀국 아직도 군생활이 10 개월이 남이 포천 5사단 소총 소대에서 전역을 1968년 9월에 제대하였는데 부대 전체가 훈련을 나가는 바람에 자대 잔류병으로 남아있다가 중대장이나 대대장에게도 전역 신고도 못하고 대대 행정병의 지시에따라 귀향길에 올랐습니다 그렇하신 분들 많이 있지 요
산사랑
2016-03-20 10:46
아 같은 마음으로 감격합니다. 전역을 축하합니다. 자랑스런 대한의 영사여. 역전의 전쟁의 영웅이여!
뒤늦은 전역신고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白龍)백용
'남북한 군사력' 비교했더니, 전쟁하면 패배 
(제1차) 제331회국회국회 전투수당 1차 2차속기록보시길 바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