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수당 특별법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변명같지만 집안의 복잡한일들과 본인의 건강문제등등, 그리고 이제 홀가분 마음으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5.19일에는 19대마지막 국회가 열리고 전투수당 특별법안이 소멸되는 시점에서 우연히 국방부 담당실장과의 면담일도 19일 오전에 잡혀있어 월남참전자회 전 김천일사무총장과 월남전사연구소장 김연수씨.그리고 본인이 참석하였습니다.
국방부 근처 한우식당(돌아가는삼각지)을 미리 국방부측에서 예약되어 있어 국방부 복지정책실장과,박세훈중령담당관과 식사과정에서부터 토론을 시작하여 1시간 20분동안 서로간의 공방속에서 여러얘기중에서 핵심은 전투수당문제자체를 논하지 말고 예우차원에서 논의하자는 국방부측의 끈질긴 주장에서 그러면 우리들의 예우문제를 국방부 법안으로 만들수 있느냐, 하자 일단 국방부의 법무관실과 여러부처와의 협의를 거쳐야 된다며 시간을 달라기에 우선 시간을 주고 서로가 연락을 취하기로 하고 화기애애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이 얘기 안에는 지난 19대국회에서 정수성의원이 병급철페건도 논의하였으며, 20대국회에서 각당에서 당론으로 정하여 전투수당 특별법제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으며. 이문제를 매듭지으려면 국방부에서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그러게 하려면 국방부 자체법안을 새로 만들어서라도 이를 해결해야 된다며 다그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완강하게 부정적인 인식을 해왔지만 국방부 담당자들과 지금까지 정부가 우리들에대하여 쇠외되어 온 월남참전자들에 대한 인식을 어느정도 바꾸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 년동안 자료를 모아 결정적인 역활을 해오신 김연수 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바쁘신 월남참전자회 전 김천일사무총장님께서 많은 조언과 함께하시고, 그동안 주위에서 참여해주신 전우님들께 감사의말씀 전하며 우리들의 예우문제가 꼭 이루어질때까지 지속적으로 뛸것을 약속드리며 전국의 전우님들의 성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진촬영은 국방부관계자의 극구사양으로 올리지 못함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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