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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對美 고엽제 피해보상소송 지속>
미 연방대법원이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살포한 고엽제의 후유증에 시달려온 베트남 피해자들의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기각했음에도 불구, 고엽제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한 법적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베트남 관련단체가 5일 밝혔다. 베트남 일간신문 투오이쩨는 5일 베트남고엽제.다이옥신피해자협회(VANA)의 쩐 수언 투 부회장의 말을 인용, 지난 3월 미 연방 대법원이 기각한 것은 고엽제 피해자들이 제조업체인 다우케미컬과 몬산토를 상대로 한 피해보상소송에 국한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투 부회장은 특히 이 소송을 기각한 것은 제2 항소법원 관할 하에 있는 주(州)에서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11개 항소법원을 통해서는 소송 제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미국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한 뒤, VANA가 다른 항소법원을 통해 계속 소송을 제기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투 부회장은 또 법적 싸움과는 별도로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보상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께 미국 국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적십자사(VRC)는 오는 10일까지 다음달 10일까지 '고엽제 피해자의 달' 기간에 피해자 7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980억동(540만달러)의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VRC의 도안 반 타이 부총재는 이와 관련해 600개의 기업체, 은행, 호텔, 대학 등에 지원을 호소하는 서한을 발송했다면서, 지난 10년 동안 VRC가 4천210억동(2천340만달러)의 고엽제 피해자 지원금을 확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VANA측은 지난 1961년부터 1971년까지 미국이 베트남에 살포한 화학제는 고엽제를 중심으로 한 8천만ℓ로, 다이옥신 함유량만 336㎏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480여만명의 베트남인들이 치명적인 화학제에 노출됐으며,이 가운데 고엽제 피해자는 40여만명의 사망자를 포함, 3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VANA는 덧붙였다. sh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8/05 14:23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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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2009-08-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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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차원에서 연관된 단체를 부추겨 이런일들을 도모해야 하는데 우리의 정부와 그단체는 어떠하든 이런일들을 감추려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글과 연관성이 우리에게는 문제점이 되지만 정부와 그 단체는 입 다물며 정권 유지차원에서의 종속 관계이니 이 문제는 항상 묻어지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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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
2009-08-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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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인들 머리에는 무엇이들어 있을까? 아마도 똥만들어있어 국위선양하고 이나라를 있게하고 부강하게 만든 참전자들을 홀대하고 귀찭나하며 인간쓰레기 취급하는 우리나라는 최고좋은나라 다음에는 다음정권에는 사람취급좀 해주겠지? 하다참전자들 전부저세상으로가네 정치꾼들이 뚝하면 다른나라 사례를드는데 이런것은 왜-왜 본받지 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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