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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시작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최선이라고 말할수 없을지라도, 차선을 확실하게 선택 했습니다. 어쩌면 그 차선이 최선보다 더 잘한 선택일수도 있을겁니다. 우리 전우들이 바라던 정권교체가 이뤄 졌습니다. 많은 것이 변할것이고, 그 변함을 기대하며, 우리는 그토록 정권교체를 원했던것입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왼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었던 대한민국호를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는 작업을 시작으로 바닥까지 추락한 경제를 다시 끌어올려야 할것이며,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 사분오열된 민심을 빠르게 치유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 하는것도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 새 정부를 상대로 우리 전우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나라의 발전과 병행해서 우리 전우들의 염원도 이뤄 내야 한다는것이 지금 우리앞에 당면한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그냥 이대로 있어도 저들이 알아서 해결해 줄것이다 라고 순진하게 생각하는 전우들은 없을테지만 어떻게 해야 보다 빠르게 우리의 소망을 성취할것인가 깊이 생각해본 전우들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지난 10여년간 우리 전우들이 나름대로 동분서주 하면서 우리 전우들의 뜻을 관철 시킨다는 목적 하나로 숨가쁘게 뛰어 다녔다는것을 아느이는 알고 있을것이나, 그 성과는 전무하다 싶이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아주 작은 것들이 조금 나아졌다고 하나 극히 미흡한 정도로 , 저들의 생색 내기로 일관했습니다. 이 새정부에 지나치게 큰것을 요구 할수는 없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새로운 법안, "특별법"을 만드는일이 가장 합리적이고 어쩌면 가장 빠른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우님들 개인의 가슴속에 품고있는 획기적인 생각들을 집대성해서 가장 최선을 골라내야 할것입니다. 지난날의 갈등과 분란을 봉합하고 새로운 파트너와 새로운 마음으로 풀어나가야 할 그런 때인것 같습니다. 각자의 의견 제시나, 개인의 생각들이 큰틀을 벗어난 최악의 것이 아닌한, 즉 대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는한은 다툼을 할것이 아니고 함께갈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마음을 열어 보십시다. 기득권 운운 하는데 우리 전우들에게 지금 남아 있는 기득권이 뭐가 있을 까요? "우린 전우다." 라는 짧은 문장하나로 각자를 비우고 우리라는 대승적 명분 앞에 하나로, 한자리에서 같은 의제를 가지고 대 토론을 해 보아야 할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모두 각자 심사숙고해서 하나씩 둘씩 모여 나갑시다. 새로운 정부와, 새로운 2008년을 마지하여 전우 여러분들 모두 행복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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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2007-12-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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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이런말을 올립니다, 제가 선택을 했든 안했든 이 사회는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어며 다시말해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겄입니다. 지난시절 그 기득권 운운한 자들에게 농락만 당한 저희들 참전 전우들입니다.그 기득권자들이 지금 어떤 변신을 꾸미고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들이 "우린전우다"가 아니란 생각이 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 일겁니다. 전우사회의 문제를 사심없이 걱정하시고 해결하려하시는 그뜻에 정말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또한 그뜻에 건강이 허락하는한 한줌의 거름이 되려고 노력을 이곳 베인전을 통해 노력을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 드리는 이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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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2007-12-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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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전우님,좋은글,올려주셨습니다 힘을모야,우리에소원이,이루어질때까지,전진해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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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2007-1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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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는 국가유공자로 예우와보상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전쟁터에서 목숨을건 경제발전을 이룩해냈습니다 우리에게 유리한 한나라당 법안이 통과되어 7만여 의증환자 모두에게 권리를 부여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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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훈
2007-12-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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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를 모두 국가유공자로 대우하여 국가에 이바지한 참전용사들의 한을 풀어야 합니다. 정권교체 대환영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화이팅. 기쁜소식 들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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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
김홍인
2007-12-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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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홍선배님의 마음을 읽고난 후 여느 전우보다 마음이 깊고 넓은 선구자 임을 확인했습니다. 고통받고 있는 전우들을 향해 사심없는 마음으로 목표를 향한 돌파구를 모색하고자 땀흘리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 그것은 바로 국가유공자입니다. 여기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고 너 단체 내 단체가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단체는 기득권은 물론 서로가 이전투구와 개인들의 사심을 버리고 오직 국가유공자화만을 위해 존재해야하며 그 일에는 목표를 향해 너나 할것 없이 서로가 협력하며 힘을 모으고 고지탈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그러나 많은 인간들이 뭐가 잘나고 얼마나 살겠다고 사리사욕에 혈안이 되어 처참하게 죽어가는 전우들의 가슴에 대못질을 하며 흡혈귀같은 짓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가하면 못난 졸부들이 목표와 방향을 잃은체 개인의 명예와 단체만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음을 볼때 너무나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 사리사욕은 어렵지만 개인의 명예와 단체의 옹호는 우리들이 국가유공자가 된 후에도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도 참전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앞서가는 전우들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지는 소인배같은자들이 곳곳에 함정과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뜻있는 전우들은 단체를 가슴에 품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자구책을 마련하고 방안을 모색하며 고지탈환을 위해 활동을 전개해야 해야합니다. 우리들의 앞길에 서광이 비췄으니 할 일 또한 많아졌습니다. 이제 우리모두가 뭉치고 힘을 합하여 저 철옹성을 무너뜨리고 새해에는 우리들의 숙원인 국가유공자가 되기 위해 그 일에 모두가 동참하여 우리들의 한을 푸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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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의노병 |
 차기 청와대 주인에게 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