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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전우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며 48년을 살아 왔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백마부대에서 근무중 1968.1.3~1969.2.8까지 월남전에 파병을 다녀오셨습니다. 예비역 병장 김성기입니다. 현재는 돌아가셔서 국립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십니다. 친인척들 모두 아버지 살아 생전 사진을 모두 불태워 버려 사진 아버지 생전 사진 한장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1살 되던 해 돌아가셔서 전혀 기억도 없구요... 혹시 백마부대 파병 전우님들 중 아버지와 함께 파병 나가신 분이 계시다면 함께 찍은 사진이라도 잊지 않을까 해서 아버지와 함께 하셧던 전우님을 찾습니다. 꼭 좀 찾아 주십시오... 저에게 연락은 메일주소를 남깁니다. 저의 소원을 들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kikwang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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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2020-06-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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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안타깝네요. 허나 메일로 답변을달라..노인들에겐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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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의제비 |
승리짱
2020-06-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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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말씀을 접하고, 댓글을 달아야하나? 왜? 나역시 나의 아버지께서 3살때 하늘 나라 가셔서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생각 하면서 동질감 때문에 글을 올려 봅니다. 나 역시 아버지의 사진도 없어 늘 아쉽고 자식된 도리도 못하는 것아 불효자의 마음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서 응답 하시리라 믿으며.... 나 역시 백마부대 연대에서 같은 시기에 근무를 했기에 조금더 구체적으로. 백마 사단 아니면 연대.대대. 아니면 이런식으로 구체적이면 더욱더 좋을 것 입니다. 꼭 찾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님의 간절한 효심이 하늘을 감동 하실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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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2020-06-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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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국방부에 찾아가보면 병적증명서등 관련기록과 신분증 사진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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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한 우리법안 하나도 실속없다. |
 한심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