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박근혜 에게 드리는 호소문

대통령님과 박근혜정부는 월남파병참전 장병들 에게 빼앗어간 우리의 전투 미지급수당 50년간의 원금및이자를 국가공무원 봉급인상 기준및 국제법인 호프만 계산법에 의거 정산하여 지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월남파병후 귀국하여 정신적인 전투휴우증 및 고엽제 휴우증 에 대한보상도 하여주십시오.

총탄이 교차되고 옆에서 전우가 쓰러지며 피비릿내를 맞아가며 전투를 한 우리의 목숨값 입니다.

50년간 지내오며 오직 정신적으로 국가 발전에만 기여하고 국가를 부강하게 만드는 일념으로 한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월남참전자가 이제 65~75세 로 1년에 19,000여명씩 세상을 하직한다고 합니다.

파병인원 320,000명중 현재 208,000여명 이 생존하고 병마에 고통으로 신음을 참아가며 죽지못해 살고있는 우리월남파병 역전에 용사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비통함을 대통령박근혜님은 알고계십니까?.

이들도 통계로 보면 앞으로 10년이면 모두 이승을 떠나서 저승으로 가서 50여년전 월남전선에서 먼저운명을 달리한 5,120명의 옛 전우들을 만날것입니다.

우리월남참전자의 전투수당중 10% 만 지급하고 90%는 국고에 귀속되어 우리나라 동맥인 경부고속도로,포항제철,중화학공업육성,새마을사업,삼성,현대,등 기간산업에 우리의 피와땀으로 지원을 하여 국가의 부를 창출하였습니다.

참전용사는 국가의 부흥을 위하여 이렇게 피와땀을 흘렸습니다.

이제 국민소득 3만불에서 4만불을 도약하는 이시점에서도 국가는 우리참전자의 명예를 짖밝고 있습니다.

참전명예수당 월15만원을 보훈처에서 2만원인상 재정부에서 1만원삭감 국회에서1만원증액으로 생색을내며 2014년 참전수당 2만원인상 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나라의 경제를 살리고 이나라의 안보를 지킨 우리가 2만원인상 이라는 이들의 만행에 치가 떨리며 이러한 수모를 당하여야 하는것인지 정부나 위정자들에게 분노가 치밀어 올라옵니다.

박근혜대통령께서는 2011년구미시 월남전참전 제47주년 기념식과 2012년 서울올림픽파크 제48주년 기념식에서 또한 제49주년올림픽실내체육관 기념식에서 영상으로또는 직접참석하시어 당신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1등공신입니다.

아버지가 못해드린것 자식인 자신이 대신해서 잘 챙겨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공로를 절대로 잊지않고 앞으로 잘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제49주년행사에는 여,야,국회의원 40여명이 행사를 축하하며 국회 부의장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이 한결같이 단상에서 말하는것이 여러분 때문에 우리나라 안보와경제를 이룩한공을 찬양하며 특별법을제정 하여서라도 여러분의 숙원사업을 이룩하여 주겠다고 매회 기념식때 마다 앵무세로 변화하는 국회의원님들,

우리월남참전자를 이러게 모독하여도 된단말입니까?

정말 치욕스럽고 자존심 상합니다.

정부관계자나 국회의원님들,

일본정부의 36년간 우리국민을 지배하며 온갖 나쁜짖을 60~7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잊지않으며 사죄와 보상을 요구합니다.

우리월남참전자도 우리의 목숨또는 피와땀 으로 이룩한 전투수당을 50여년전 정부가 착취 한것을 지금이라도 돌려주고 사죄 하십시요!

또한 참전유공자 에서 국가유공자로 선정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4.19혁명유공자 월132만원 5.18민주화유공자,등 이들이 어찌하여 이러한 국가수당을 받는것 입니까?

우리가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대한민국 최저생계비 에 2분의1도 안되는 금액 15만원 주면서 생색내는 정부는 이제 우리의 얼마 남지않은 생을 모욕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2014.1.11.

월남전참전자: 안 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