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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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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남카페.
2008-01-0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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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인전 오늘 젓방문했습니다,파월전우들에세 유익한 홈 이군요. 무자년 금년에는 꼭 파월전우들의 꿈 꾸던 국가유공자가 되기를 이역만리 베트남에서 빌어드립니다. 모든전우분들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sai gon 에서 김 성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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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영 |
최해영
2008-01-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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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아침에 아침밥을 마눌님과 먹고 차를 마시는 시간에 "당신이 올해는 좀 덜 아팠어면 좋겠소" 라는 소릴 들었습니다.그답에"여보.. 난 이번수술때 그마 전신마취에서 안깨어 났어면 좋겠소"란 답변을 했습니다 예전의 그 몸으로는 도저히 돌아 갈수가 없다는걸 그리고 간병하는 그 가족들의 고통을 너무나 많이 봐 왔기에 제가 하는소리였습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많은 옛전우님들께 저는 말합니다. 이제 욕심을 버려라, 살아야 겠다는 그욕심이 있기에 화도 내고 짜증도 나는게 아닌가, 우리는 그렇게 생을 마감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시간안에 우리 모두는 간다, 그러니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몰라도 너의 가족을 위해 살아라, 가족의 마음을 편하게 해줘라,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잡아라.... 그저 바렘이 있다면 어제보다 오늘이 좀 덜아프도록 기원을 해서 너를 보는 가족의 마음을 좀더 편하게 해줘라..... 그렇습니다 우린 자신의 아픔보다는 이제 남은 할수없이 남아야 하는 그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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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우시죠 땨끈한 새참 배달 왔어요,맛나게 드시고 힘 내세요! |
 커피에 대한 상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