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 정책 담당관님께

보훈청장은 마땅히 보훈대상자의 편에서 보훈가족들을 위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국가를 위해 전, 공상을 입은 자들의 버팀목인줄 알고 있는데, 처장이 국회 정무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내용은 적반하장 격이다. 그것은 국회의원의 입법과정에 자신이 돌보아야하는 가족인 고엽제 후유의증의 유공자 진입에 적극적으로 청구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를 쓰고 부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반대를 일삼는 처장과 입법하는 국회의원들이 보훈처장에게 사정하는 회의 장면을 인터넷 중계를 지켜보며 고소를 금할 길 없다. 과연 저 사람이 보훈처장이 맞은 것인가...그렇다면 보훈처의 존재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고엽제 후유의증의 유공자 진입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보훈처를 차라리 복지부나 국방부로 흡수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작금의 뉴스에서 얻어듣는 정보는 보훈처는 여론을 잠재우기위한 것인지 군복무중 자살해도, 스트레스로 대머리가 되어도, 병영생활 부적응으로 왕따 당해도 유공자로 인정해 주어야한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법원의 판결을 수용하는 작태에 부글부글 끌어 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한다. 면서 국민의 부름에 국가보위를 위하여 파월되고 국내 비무장지대에서 작전 중 전, 공상자인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들은 혈기 방정한 젊은 날에 신성한 국방의 의를 지키려 징집되어 베트남과 국내 비무장지대에서 작전 중 얻게 된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로 분류된 우리는 죽은 목숨인가....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해결된다는 것인지 국가의 의무와 상관없는 장애인이나, 기초생활 수급자보다 못한 애물단지인지...보훈처장관 그 자리는 누굴 위한 자리인지.... 차라리 자기 소관 국민을 알뜰하게 챙기는 복지부나 국방부로 보훈처를 이관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나이 국방의 의무를 신성하게 생각하고 군복무중 베트남의 전쟁터와 국내의 비무장지대의 위험천만의 열악한 환경에 지휘관의 명령으로 작전 중 얻게 된 고엽제후유의증으로 자식들도 병들고 생활력을 잃고 질병과 가난에 고통당하는 고엽제피폭자들의 애환을 모르세로 일관하는 당국, 아니 형평성, 어쩌구, 저쩌고 인원이 많아 예산이 많이 들고 다른 유공자들이 반대한다는 등... 말 같지 않는 구실 대며 반대를 일상화하는 보훈처장과 국회역시 고엽제 후유의증 피해자들의 처절한 애환을 병상의 현장인 보훈병원이나 병원에 입원할 병상이 없어 허술한 가정에 몸 져 누어 꺼져가는 모진생명을 찾아가 확인 한다면 다른 이유와 구실이 없을 텐데...

탁상공론과 고엽제 후유의증전우들의 의사와 전혀 다른 자기들의 이익에만 사로잡힌 없어도 될 단체(사실로 이들은 고엽제 후유의증이 유공자로 진입하면 소멸될 것임) 몇몇 임원들의 사주에 현혹되어 고통가운데 신음하며 생을 마감하는 피폭자들의 애환을 부디 예량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다는 자는 건장한 체구에 음주, 흡연은 아예 입에다 댄 적이 없는 사람이나 1969년 3월 만기 제대 후부터 현재까지 원인 모를 질병으로 신음하며 고통 속에서 숱한 치료비를 드려 구사일생으로 생명을 부지하다가 제대 후 36년 후인 2005년 6월23일 대전보훈병원에서 과거의심각한 질병이 아닌 현 상태로 국내고엽제 후유의증 경도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역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 한주먹씩 먹는 약(신경과,안과,재활의학과,내과,피부과,비뇨기과,정형와과)에 취하여 살맛이 없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 12월11일 병원에서 4번째 심장 구멍 뚫고 왔 쑤다.

평생 고칠 수 없는 불치의 질병 서서히 마르고 터지고 썩어져 소리 없이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 생명을 건지고 여러 차례의 졸도와 신경마비증세로로 근육이 굳어 죽어가는 생명이 아닌 가 새로운 정부를 새롭게 이끌기 위한 인수위원님께서 이명박 대통령당선인에게 보고하시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참전, 전상유공자 진입이 확실하게 처리됨으로 고엽제에 피폭된 전우들은 이제 60이넘어 아무런 희망 없이 죽지 못해 시들어 언제 생을 마감하게 될 줄 모르지만 새로운 이명박정부에 실낱같은 명예와 보상이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믿어 한 표 한 표 모아 좌파정부를 종식시키고 당선되게 하는 데 일조한 우리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들의 여한을 풀어주시고 국가를 사랑하는 장병들을 국가가 알아서 챙겨준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온 국민들에게 심어 줌으로 온 국민이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의 고취가 있게 하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