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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의증환지들이 대통령에게 유서남기고 자살한전우님들은?
'고엽제후유증 자살' 국가 책임 월남전 참전으로 인한 고엽제 후유증으로 폐암을 얻고 자살에 이르게 됐다면 이는 단순한 자살이 아니라 고엽제 후유증이 원인이 돼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지난 5월 내려졌습니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고엽제 후유증인 소포성 폐암을 얻은 뒤 치유불능 판정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모씨 사건과 관련해 국가가 정씨 가족이 신청한 고엽제후유증환자 유족등록신청을 거부한 것은 위법이라고 의결했습니다.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고엽제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이 인정되는 경우는 직접적인 사망원인 뿐 아니라 정씨의 경우처럼 사망에 이르게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경우도 포함된다며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YTN 2005.6.9) ================================================================================================ 고엽제 환자 국회 시도하다 시도 실패하여 오늘 아침에 자살하였다 고엽제 환자 전우가 11월30 아침에 국회 통과 시도 할여다 실패하여 자살하였다. 대구에 사는 예삼수씨는 해병 청룡부대2대대 근무하였고1965년도 9월에 월남 강제 파병되여 월남 전선에 파병되여 죽을 고생을 하고 돌아와 고엽제 후유의증 판정을 받고 병마에 시달이면서 항의글과 진정서을 수없이 올여도 고엽제 후유의증이 유공자는 못된다고 확정을 받은것이 분하고 원통하여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갔서 1시위을 하다가 오늘 아침에 국회 정무회 법안이 오후 14시에 열리는 것을 전할려고 유서을 가지고 진입 하자 실패 하여 약물을 마시고 자살을 그자리에서 하였다. 이비참하고 원통한일이 있습니까 우리 전우들이 역적질 한것도 않인대 조국은 우리을 버려 고엽제 전우들이 자살을 한것에 가만히 있어서 야만 합니까요? 지금 고엽제 대구 지부는 지부장 정춘광님과 간부들은 현장에 출통하고 있고 본회는 현장 수습 하고 있고 서울 성모 병원 으로 긴급 출동을 발빠르게 하였다. 지금 본회에서 전하는바 예삼수 전우는 목숨은 붙어 있지만은 살아날 가망은 매우 희박 하다고 합니다. 너무어굴하고 애통합니다. 예삼수님의 유서를 올려 드리 겠습니다. *유서 내용 노무현 대통령 각하에게 드림니다 저는 대구에서 올라온 해병 청룡 부대 근무대대에 월남 전선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해병용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현정부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 고엽제 환자들을 이렇게 죽어가도록 방치 하여도 됨니까요? 1965년 9월에 해병대에 근무중 어느날 갑작 스레 월남으로 파병되여 그당시 대한민국은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요? 보리고개를 넘기지 못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허덕이고 있을때 우리는 조국이 원하여 월남에 파 병되여 지금에 경부 고속 도로 포항제철 우리가 지금 이렇게 성장하여 잘살고 있지 않읍니까. 지금에 정부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높은 분들은 그때 과연 무엇을 했습니까 지금은 고엽제에 시달리는 수많은 사람들은 매일 매일 죽어 가고 있는데 전에 대통령 김대중씨는 광주에는 학생 운동을 전부 국가 유공자로 지정하여 많은 보상과 수당 국가유공자 지정 했지 않읍니까? 지난 광주 학생 운동은 나는 폭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파출소를 부수고 흉기를 드니까 군인들과 대항 하면 어떻게 합니까. 이것이 폭동이 아닙니까? 우리는 타국에서 배트콩 싸워서 적을 죽이고 딸러를 고국으로 송금하여 조국 건설에 동참하여 지금의 대한 민국이 만딸러가 넘고 이만 딸러가 눈앞에 있다. 김종필씨 당시에 당사자 월남파병 사령관 채명신씨 그리고 해병대 제 2 여단장 이봉출씨 지금은 텔레비젼 앞에 나와 국민들 앞에서 증언을 하십시요 왜 병어리가 되여 있습니까? 고엽제도 국가 유공자로 보상 하고 인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십만 고엽제 한자들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나당에 최고 의원 박근헤 총제 께서도 말씀하세요. 아버님 박정희 대통령이 결정했지요. 특히 살아있는 김종필씨 미국 병사들과 똑같이 월급과 사방 보상도 받았지 않았습니다. 고엽제 한자들은 그 돈을 지금 우리에 돌려 달라고 지금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디 그냥 막무간에 광주에 유공자 해주었다고 해달라고 하는것 아닙니다. 우리의 목숨과 피에 대가는 40년의 이자 계산하여 지급해주십시오. 1965년도 과연 우리에게 얼마를 주었습니까? 부탁합니다. 멀리 십년이 지난 일제 전쟁 일제 강정기 보다 고엽제 에 죽어가는 지금의 희생자들을 좀 생각하여 국가유공자로 보상하여 인정하여 주십시오 대통령 각하 노무연 김종필씨 채명신씨 이봉출씨 부탁 드립니다. 05년 11월 30일 대구에서 올라온 해병 청용룡부대 예삼수과 드립니다. ================================================================================================= 대통령께 유서남기고 자살 “고엽제전우 도와달라”…고엽제후유증 월남참전용사，대통령에 유서 남기고 자살 [사회부 3급 정보]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던 50내 월남 참전 용사가 대통령에게 “고엽제 전우들을 도와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묵2동 다세대주택 3층 추모(59)씨 집 베란다에서 추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추씨 조카(51·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추씨는 지난달 28일 갑자기 오른쪽 하체에 마비가 와 인근 병원에 3일간 입원했으나 병실이 없어 오는 7일에 다시 입원하기로 하고 지난 2일 퇴원해 집에서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추씨는 대통령에게 남긴 유서에서 “고엽제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가족들에게는 “몸이 너무 아프다. 먼저 가서 미안하다. 화장해 달라”고 말했다. 추씨는 지난 1970년대 초 베트남에 파병돼 1년만에 귀국한 뒤 고엽제 후유증에 시달리다 1998년부터 매달 정부지원금을 받아왔으나 지난 2002년 8월 보훈처로부터 ‘합병증 증세가 없다’는 이유로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월남 참전 용사(중사 제대)인 추씨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평소 많은 고통을 호소했으며 이외에도 당뇨병과 허리디스크 등의 지병을 앓고 있어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강주화기자 〔2005.3.4 08:08:26〕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 (수원=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고엽제 후유증을 겪어오던 60대가 신병을 비관, 제초제를 마시고 숨졌다. 26일 오전 1시5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병원에서 제초제 해독치료를 받던 이모(61.수원시 장안구)가 숨졌다. 아들(31.은행원)은 "지난 22일 소변검사에서 제초제 성분이 검출돼 치료를 받아왔지만 병원측에서도 며칠 내로 사망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족들에 따르면 월남전에 참전했던 이씨는 지난 15년간 정신분열증세와 '버거병'(피부가 썩어들어가는 병) 등 고엽제 후유증을 겪어왔으며 지난 21일 오른쪽 발가락 절단수술을 위해 아주대병원에 입원, 소변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전쟁 후유증으로 심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이씨가 신병을 비관해 제초제를 마셨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자살 하기전에 쓴 인터넷 `思夫曲'  김씨의 미니홈피 “예쁜 딸 낳고 재밌게 살자고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네요. 애타게 불러도 안 들리나 봐요. 행복했던 그 짧은 시간의 추억만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요. 이젠 아무런 희망도 없어요.” 울산 앞 바다에서 훈련중 순직한 고 오길영 해군 상사의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하루 전 인터넷 사이트에 남편을 그리워하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숨진 오 상사의 부인 김모(29)씨는 지난 25일 낮에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군인을 싫어하지만 착한 첫 인상이 좋아 가까워진뒤 기차를 이용해 데이트를 한 끝에 결혼했다'는 애틋한 내용을 올렸다. 김씨는 결혼 이후 여느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결혼생활에 젖은 주부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그런 어느날 1박2일 훈련일정에 야간근무가 잡혔어요', `새벽에 꿈을 꿨는데..그가 탄 배가 사고가 났다고 다친 몸으로 피를 흘리며..'라는 말로 오 상사의 사고를 직감하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소회했다. 이후 김씨는 사고소식을 접한뒤 `제발 살아만 있어', `그의 목소리가 계속 맴돌고..', `어떻게든 다시 돌아올거야 생각하고..죽고 싶은 순간을 버텼어요'라는 말로 사고 당시의 비통함을 애써 표현했다. 김씨는 `그날 밤 그 산책이, 같이 먹던 그 야식이, 아침에 마주앉아 먹던 그 아침이 마지막이 될줄은..', `그를 만나고 결혼하면서 그가 전부였어요..그렇게 갑자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어요'라며 사고를 당한 오 상사를 원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씨는 `착한 그가, 고생만 하던 그가..왜 그렇게 고통스럽게 가 버려야 했는지..이쁜 딸 낳고 재밌게 살자고 했는데..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네요..너무 행복했던 그 짧은 시간의 추억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나봐요'라며 절절한 그리움을 토하고 있다. 김씨는 `함께 있는 것말고는 욕심내 본거 없어요..오늘만 죽을 힘을 다해 행복해지세요..'라며 어디선가 보고 있을 남편에 대한 이승에서의 인터넷 `사부곡(思夫曲)'을 뒤로 하고 지난 26일 결국 남편곁으로 홀연히 떠나고 말았다. 고 오 상사는 지난 10월12일 울산 앞바다에서 해안 침투대비 합동훈련 중 선박이 침몰해 동료 3명과 함께 변을 당했으나 아직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인 김씨는 26일 오전 7시40분께 창원시 대원동 모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김씨의 미니홈피 방명록에는 28일에도 누리꾼들과 지인들의 애도 글이 계속됐다. 그러나 주인 없는 홈페이지에는 가수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만 처연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 광주 50대 고엽제전우 음독자살. 고엽제 피해 50대 음독 자살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3일 오전 8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산월동 모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트럭 안에서 홍모(56)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병원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트럭 안에는 홍씨가 적은 것으로 보이는 '죽으면 화장해 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홍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뒤 고엽제 피해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최근 위장질환, 당뇨 등 합병증까지 겹쳐 2일 오후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참전용사 자살로 생 마감 언제까지 해야하나? 참전 용사 또 생활고 와 신병 비관 자살 ! 1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김상은 전우가 극약을 먹고 신음하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여 병원으로 옳겼으나 17일 오전 9시쯤 사망하였다 한다. 김상은 전우는 백마부대로 69년 9월에 파월하였다가 70년 8월에 귀국하여 만기 제대후 곧바로 건축현장에서 목수로 성실하게 일해 왔으나 수년전부터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악성 고혈압. 당뇨. 고지열. 증 등 여러 질병이 덥쳐 노동력도 상실한채 모아 놓은 전 재산은 병원 치료비로 모두 탕진하고 가족은 뿔뿔이 흗어진채 동네 주민들의 도움으로 버려진 농가 주택에서 의지할데 없는(장애자) 여인을 만나 고통스런 삶을 함께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현재 무일푼 으로 자살을 한 김씨의 시신은 병원 영안실에 안치 되어있으며 그동안 밀린 병원비와 장례비용은 물론 장례를 치뤄줄 사람조차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며 16일 부터 지금 이순까지 월남첨전 유공전우회 기동봉사단장( 장건상) 과 영동지부장(전원선) 전우가 병원을 오가며 애써 고생 하고 있읍니다. 다행이 세살때 헤어진 아들을 전원선 전우가 수소문 하여 가까스로 찾아 22년 전헤어져 얼굴조차 기억없는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만나보고자 병원 영안실을 향해 오고 있으나 이 아이 또한 가진것이라고는 빈 몸뚱이 뿐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계시는 전우여러분!! 세계평화와 자유의 십자군 이란 미명아래 국가의 명령에 따라 젊음을 나라에 바친 것이 진정 잘못된 것이란 말입니까? 오늘날 왜 참전용사들이 국가로 부터 철저히 외면 당한채 이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여야 합니까? 언제까지 이런 불행이 되풀이 되어야 합니까? 참으로 안타깝고 피 가 꺼꾸로 솟는 듯한 울분을 참을수 없습니다. 전우 여러분!! 전쟁터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던 전우애를 다시 한번 발휘하여 십시일반 작은 금액 이라도 좋으니 뜻 있분 께서는 마지막 가는 김상은 전우를 위하여 아래 구좌로 송금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좌번호: 172352-51-003501 (축협) 예금주: 전원선 전화: 011-9797-8770 - 여러분들의 따뜻한 전우애를 기다리겠습니다! ====================================================================================== 월남전 참전 50대 안타까운 ‘후유증 자살’ 아들 귀가 소리에 베트공 오인 4층에서 투신 월남전에 참가했던 50대가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분열증세를 앓아오다 결국 투신 자살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6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이모(58.회사원)씨 집에서 이씨가 4층에서 뛰어내려 부산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개월 전부터 “베트공이 나를 죽이려고 온다”며 환상에 사로잡히는 등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던중 이날 잠을 자다 막내아들(28)이 밤 늦게 귀가하는 발걸름소리를 듣고 베트공이 자신을 죽이려 오는 것으로 착각해 창문을 열고 4층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68년 육군 백마부대 소속 하사관으로 월남전에 참가했던 이씨는 전쟁이 끝나 귀국한 뒤 모 금속회사 노동자로 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다른 사람에게 전쟁의 아푼 기억을 알리고 싶지 않다”며 가족들에게까지 참전사실을 잘 털어 놓지 않았는데 최근 우울증을 앓아오면서 공포감과 불안감에 휩싸여 거의매일 술을 마시는 등 정신적인 고통을 겼어 온 것으로 경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씨 가족들은 “이번 주말에 병원 진단을 받아볼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일이 벌어져 할 말이 없다”며 “전쟁의 아픈 상처 때문에 고생하셨는데 가난한 집안사정으로 제대로 치료조차 못해 드린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프다”며 고개를 떨궜다. 방준식기자 ======================================================================================= 고엽제전우 또 비관자살 < 지역 > 충청일보 2002년 1월30일 제목 : 고엽제후유증 비관 자살 1월 28일 저녁 7시쯤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김모씨(53)집에서 김씨가 극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아내 정모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정씨는 “평소 남편이 고엽제후유증을 비관해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외상이 없는 점등에 미뤄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극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민우기자 (minu@ccnews.co.kr) ===================================================================================== 또!!!베이트남참전용사 생활고로 비관자살!!! 어제 (11월25일:일요일)오전11시경 부산 금정산 9부 능선에서 부산 문현동에 사는 55세 박모전우가 나무에 목메어 숨져 있는것을 등산객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박씨가 월남전 참전에 고엽제후유의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2개월전 유서를 남긴채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박씨가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끓은것으로 보고있다. 부산 KBS 오전 9시45분 뉴스에서확인 (2001년 11월26일) ====================================================================================== 베트남전 참전용사 생활고 비관 자살 지난달 30일 오후 6시54분께 서울 중랑구 상봉동 최모(46) 씨의 집에 세들어 살던 박모(57) 씨가 자신의 방안 창틀에 나일론끈으로 목을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집주인 최씨는 "월세를 받으러 갔는데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보니 박씨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아들(28.무직) 에게 "미안하다. 더이상 경제적으로 버틸힘이 없다", 집주인 최씨에게는 "미안하다. 일부러 집세를 내지 않은 것이 아니라 돈이 없어 어쩔 수없었다"는 유서를 각각 남겼다. 지난 70년대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박씨는 몇해전 부인과 이혼하고 아들과 단 둘이서 보증금 750만원에 월세 10만원의 셋방에서 생활했으며, 2년전부터 다니던 노동일마저 구하지 못해 5개월째 방세가 밀려 방세 독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입력시간: 2001. 08.01.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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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2009-07-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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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우들은 이렇게 죽어갔고 현재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보훈처는 현재의 보훈대상자를 존대(존경의 대상자)인가 지대(지원대상자)인가로 분류를 한다고 합니다. 그겄에 우리 후유의증이 어느곳에 해당되느냐 하니까 가능한한 지금의 그대로 유지시켜준다고 하네요? 가능한한? 이말을 믿어도 되는가 이고 이말그대로 믿는다 해도 후유의증은 지금그대로의 현실에 만족해라는 뜻이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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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복
2009-07-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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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찡합니다 ...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아직도 머나먼 최선이 아닌가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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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엽제 후유의증(악성종양환자 유족분 꼭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