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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김홍식
ㆍ작성일	2007-10-10 (수) 12:18

ㆍ조회: 2628

이시종 국회의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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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국회의원님께!

작성자 |

김홍식[sikok1947]

작성일 |

2007-10-10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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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국회의원님께!
존경하는 이시종 국회의원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고엽제 후유의증 경도라는 판정을 받고 약물 복용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살아가는 김홍식 입니다.
40년전에 국가의 시급한 민생고 해결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이 특단의 조치로 미국에 동조하여 파병이란
월남전선에 혈기 왕성한 20대 초반의 국군 초병으로서 전쟁터에 팔려간 맹호하사 분대장으로 머나먼
이국땅 월남전선에 팔려가 전쟁 임무를 수행중에 고엽제란 (에이전트 오랜지) 제초제인 약품을 전쟁터
산악과 고보이 평야에서 작전 수행을 원할히 하기위해 뿌려진 다이옥신 고엽제에 수업이 온몸에 뿌려지고
당시에는 뿌려진 제초제로 인하여 모기가 나의몸에 달려들지 않고 숲속에서만 윙윙 거려 약품이 모기 제거용
으로는 참 좋은 제초제라고 우리 전우들은 뿌려지는 고엽제를 온몸에 쟝글복 군복에 바르고 야간 매복과
전투임무를 수행한 장본인들 입니다.
혈기 왕성한 20대에는 모르던 병이 귀국후 10년이란 세월이 서서히 흐르면서 우리인체에 먹구름이 끼어들기
시작하여 눈이 침침해 지고 혈압이 230까지 오르고 온몸이 피부병으로 가렵고 하여 밤잠을 설치는 날이
어느듯 30년 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고엽제 의증환자 입니다.
고엽제 환자이면 환자이지 의증이 뭐고 고도, 중도, 경도, 등외라는 별 휘귀한 병명을 만들어 놓고 서서히
죽어가는 고엽제 환자를 국가가 이렇게 처리하는게 현명한 일인지 존경하는 국회의원 이시종 의원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의 초석이되고 민생고를 해결하는데 1등공신인 우리 월남참전 고엽제환자를 이렇게
내버려둬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하는지 존경하는 이시종 국회의원님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국회의원님!
의원님의 고엽제 입법안은 우리 고엽제의증 환자에게는 어불성설인것 같습니다.
우째 우리가 국가 상이유공자가 아닙니까?
국내에서 총뿌리를 겨누고 같은 민족끼리 죽이고 죽고하는 광주사태의 시민이면 국가 상이 유공자가
되는것 입니까?
그건 아니지요, 우리 고엽제환자 전우들은 혈기왕성한 20대에 전선에 끌려가 병들게 했으면 국가가
당연히 책임을 지고 국가 상이 유공자로 인정하여 따뜻하게 치료를 해주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지요.
그래야만 우리 젊은 청년들이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국가 정책이 옳바르게 가고 있구나 하고 병역의
의무인 국민의4대의무를 성실히 수행 하지 않을까요?
존경하는 이시종 국회의원님!
의원님의 고엽제 입법안을 철회 하시고 김정훈 국회의원님 께서 우리 고엽제의증 환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김정훈 의원님과 함께 우리 고엽제의증 환자의 국가 상이유공자의 입법안을 만들어
주시면 저희 고엽제의증환자 약7만명을 대신하여 고개숙여 감사 드리고,의원님을 더욱더 존경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국회의님!
우리의 염원을 저버리지 마시고 꼭 성사될수 있도록 도와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두서없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건강히 국정 업무에 온 힘을 기울여 주세요.
이 내용은 인터넷상에 올릴수 있는 홈에는 전부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시십시요.
한국 베트남 참전 인터넷 전우회 부산 광역시 지부장 김홍식 올림

최상영 2007-10-10 18:40	김홍식님 정말 잘하였습니다, 지금 이시종홈에 들외라고 하면서 이시종의원 방패막을 하고 단니는자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처죽일놈입니다, 누구의 오다을 받고 왔는지는 몰으지많은 미끄라지 한놈이 온동이물을 꾸정물을 이루는자가 있습니다, 아마이놈이 어디서 왔쓸까요? 가민히 두고만 바야 합니까요?

김해토박이

2007-10-11 09:39

부산지부장님,이시종홈글잘보았습니다,그동안건강하셨는지요의증환자들을이렇게천대하는이유가무었입니까
우리도군에가지않고국군과총들고싸웠으면몇억보상받고국가유공자가되었을것을바보같이국가부름을받고
전쟁터에서고엽제의증환자로이고생을하지안습니까,나는앞으로내손자들은나같은바보직하지말고어떠한일이
있으도군에보내지않을것입니다,대한민국통치군자가군3년석을필요없다는데미쳤다고군에보냅니까
정말억울하고원통합니다,m16만있으면역적같은놈들모조리갈기고싶은심정입니다
열받아서모살겠습니다


김홍식	김해 토박이님 그간 건강히 안녕 하신지요, 가끔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나의 무성의한 행동에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전우애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 받아서 몸이 더 불편 하시면 안되오니 조금만 참아 주세요. 참는자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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