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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잃은 '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보훈차관 깜짝 발탁
다리 잃은 '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보훈차관 깜짝 발탁© 제공: 한국일보 6일 보훈부 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제2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해군 대령이 지난해 6월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6일 국가보훈부 차관으로 발탁된 이희완 해군 대령은 '제2연평해전'의 영웅이다. 다리를 잃을 정도의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 교전을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켜냈다. 지난 1일 대령으로 진급했지만 이날 보훈부 차관 내정으로 20여 년을 보낸 해군을 떠나게 됐다. 보훈 대상자인 그를 보훈부 차관에 내정한 것은 "영웅이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내정자는 1976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울산 성신고 졸업 후 1996년 해군사관학교(54기)에 입교해 200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항해장교로서 구축함에서 근무하다 중위 진급 후 '참수리357정' 고속정 부정장으로서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다. 북한군과 교전 중 정장(함장)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이 전사하자, 그가 정장 대리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다리에 적의 탄환과 포탄을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현장 대응을 지휘하며 NLL을 사수했다. 제2 연평해전 당시 총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내정자는 1976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울산 성신고 졸업 후 1996년 해군사관학교(54기)에 입교해 200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항해장교로서 구축함에서 근무하다 중위 진급 후 '참수리357정' 고속정 부정장으로서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다. 북한군과 교전 중 정장(함장) 윤영하 소령(당시 대위)이 전사하자, 그가 정장 대리 임무를 수행했다. 당시 다리에 적의 탄환과 포탄을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현장 대응을 지휘하며 NLL을 사수했다. 제2 연평해전 당시 총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중상을 입었다. 다리 잃은 '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보훈차관 깜짝 발탁© 제공: 한국일보 6일 국가보훈부 차관에 내정된 이희완 해군 대령. 대통령실 제공 이 내정자는 부상으로 치료 중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로써 현역 부적합 심의에 회부된 그는 1997년 신설된 군인사법 제37조 '본보기가 될 만한 행위로 인해 신체 장애인이 된 군인의 현역복무'에 의한 규정에 따라 현역 복무는 계속할 수 있었지만, 함정으로는 돌아가지 못했다. 대신 병과를 정훈으로 바꿔 해군사관학교 교관이 됐다. 이후 해군대학 교관, 해군본부 인재개발교육담당, 해군본부 교육정책담당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 1일 대령으로 진급했으나 이날 보훈부 차관 내정 발표에 따라 곧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령이 국방부 기준 과장급 직위를 맡는 만큼 차관 발탁은 파격 인사로 받아들여진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에서의 공훈을 기려 2002년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또 2010년 국군의날엔 제1회 위국헌신상 '충성' 부분을 수상했다. 이 내정자는 보훈부와 인연이 없지 않다. 보훈부가 지난해 말부터 순직 군경ㆍ소방관의 미성년 자녀에게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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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2023-12-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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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차관은 이희완해군대령 내정자는 참전유공자 전우를위한 기대를해 봅니다 전:장관 박민식은 관직도 걸고 내기도걸어 읽어 무능함을 자랑하고 90세가 훨넘은 몸도 가누지못한 장례준비를 하고있는 옹들에게 비싼 참전 의복을 입혀서 뭘 하겠다는건지 추진한건 도움안되는것만 추진 했으면 참전선거공약도 무산시킨 등급있는 병신 짓만 우리들을실망 시켰습니다 이번 연평해전에 공로가 큰 이희완 대령 女장관 차관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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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원임진
2023-12-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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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말만 번드레하게 크게 실속없는 보훈정책들 노병들이 평균 나이가 76세 이젠 참전 노병들이 매년 약 18만명씩 이세상을 떠나고 있는대 보훈청은 언제까지 말로만으로 노병들 가슴에 속알이을 시키 시려는지요 이제는 진정 실속있는 보상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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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설송
2023-1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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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이희완대령을 보훈부차관임명을 대환영합니다 현역대령을 정부부처차관으로 임명은 전무후무한일로 파격적이다 이는 국가를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챙기겠다는 윤정부의 의지이다 이차관은 대통령의 의지를받들어 최선을다해주길기대한다 大 祝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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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2023-1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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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훈차관님! 국가유공자를위한 새로운 세계버금 가는 보훈 정책 있길를.. 참전 전우로서 짫은여생 소망 합니다 세계꼴지 국가 보상은 뒷떨어진 찬밥신세 참전은 부끄러울 뿐! 대책은시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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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출마 강력한 요청..따르겠다 / 박민식 국 |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