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G DAEGU, 대한민국 - 기념식은 군 생활의 중요한 요소이며, 베트남전 50주년을 맞아 미 육군 대구 주둔지와 제4지역 대한민국 육군 지원단이 함께 모여 공산주의 위협에 맞서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 미국과 한국의 참전용사들입니다. 이는 실종자에 대한 추모이자, 잊지 못할 공헌을 한 생존자와 가족에 대한 공개적인 존경의 표시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은 많은 젊은 미국 군인들과 그 동맹국들이 싸웠고, 많은 이들이 궁극적인 희생을 치르는 반면, 다른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보이지도 인식할 수도 없는 도전에 직면한 전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단연 가장 헌신적인 외국 동맹국으로, 30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고 미국과의 동맹에 풍부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올해는 베트남전 50주년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해이다. 베트남전 기념주간 동안 USAG 대구는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봉사와 용기, 희생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벽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캠프 헨리 'Fit-To-Win' 피트니스 센터가 11월 2일 'The Wall'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11월 3일 미국과 한국에서 온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고정식에서 표창을 받았습니다. , 캠프 헨리 극장(Camp Henry Theatre),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비대는 캠프 워커 에버그린 클럽(Camp Walker Evergreen Club)에서 11월 4일 퇴직자 감사의 날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베트남전 기념주간의 주요 행사인 베트남 참전용사 기권식은 한미 참전용사들이 캠프 헨리 극장에 입장하고 행사에 참석한 장병과 민간인의 환호로 시작됐다.

USAG 대구 부관인 퇴역 미 육군 대령 윌리엄 C. 부처(William C. Butcher)는 "저는 34년의 미 육군 퇴역 군인으로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같은 퇴역 군인들이 어린 나이에 나에게 군인의 가치를 가져다주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비대 사령관. “제 아버지 같은 남자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 참전용사들, 그리고 제가 군생활 초기에 만났던 수많은 부사관, 장교들, 그리고 제 앞에 있는 분들이요. 나에게 군인의 가치를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말을 절대 하지 마세요."

정현웅 제4구역 국군지원단 사령관은 “여기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은 머나먼 나라에서 조국의 부름을 받으면 주저 없이 자유를 위해 싸운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혈맹으로 함께 싸웠고, 이것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씨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참전용사님들이 과거의 고통과 정신적 어려움을 달래고, 훌륭한 봉사에 자부심을 느끼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언이 끝난 뒤 참전용사들과 참석자들은 개리슨시각정보센터에서 제작한 짧은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이 영상은 전쟁 이후 복무에 대한 인정을 거의 받지 못한 잊혀진 군인들을 조명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베트남 참전용사들은 마침내 오래 전에 받았어야 했던 존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USAG 대구 안전 전문가 안용택은 "저의 아버지는 한국 육군 호랑이 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한 베트남전 참전 용사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에서 군인이 기차를 타기 전 가족들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아버지의 이야기와 똑같습니다.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고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둔군에게 감사드립니다. ."

이번 행사에서는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주둔군과 국군지원단이 함께하는 국악공연 'K-Music Envoy'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부나리, 진도북춤, 판소리, 아리랑 등 세계무형문화유산 전통예술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전통색채와 예술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조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자 한때 전투 생산 전문가였던 제시 루커드(Jesse Rookard)는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행사여서 정말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노력한 것, 특히 음악적 퍼포먼스가 훌륭했어요. 정말 영광이에요."

공연이 끝난 뒤, 미국 참전용사 12명과 한국 참전용사 8명 전원이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 복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기념핀을 받았습니다. 이후 참전용사들은 캠프 헨리 서스테이너 그릴(Camp Henry Sustainer Grill)에 초대되어 특별 식사를 하고 지도부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입대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군 생활과 이후 생활을 공유하며 신·군 장병들 간의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그 연결은 진짜였습니다."라고 Spc는 말했습니다. Deandre Parker, HHC, USAG 대구.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로운 말씀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후배로서 진심으로 존경심을 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가 깊었습니다."

보훈부에 따르면 900만 명의 미국인이 베트남전 당시 미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으며, 한국은 육·해병대·해군·공군에서 30만 명 이상의 병력을 베트남에 파병했다. 미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