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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상영
작성일 2022-08-10 (수) 09:29
분 류 환영
ㆍ조회: 257  
김치연 기자9일 서울중앙지법에 원고·증인 출석…11일 용산서 1인시위 예정
  
 
김치연 기자

9일 서울중앙지법에 원고·증인 출석…11일 용산서 1인시위 예정

진실화해위원회 찾은 베트남전 '한국군 학살 피해자'
진실화해위원회 찾은 베트남전 '한국군 학살 피해자'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피해 생존자로 알려진 응우옌 티탄씨(오른쪽)와 당시 피해 현장을 목격한 응우옌 득쩌이 씨(왼쪽)가 8일 중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방문, 정근식 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티탄 씨는 1968년 한국군이 민간인 70여 명을 학살했다며 지난 2020년 우리나라를 상대로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티탄 씨와 득쩌이 씨는 오는 9일 한국 법정에 서서 당시 피해 내용을 증언할 예정이다. 2022.8.8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목격한 피해자들이 법정 증언을 위해 한국을 찾아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네트워크(네트워크)는 8일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인 '하미사건'에 대해 제대로 진실규명을 하라"고 촉구했다.

베트남 '퐁니사건'의 피해 생존자인 응우옌 티탄(62) 씨와 피해 목격자 응우옌 득쩌이(82) 씨는 이날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4월 또 다른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 사건인 하미학살 피해자와 유가족이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진상조사·규명을 촉구하고자 추진됐다. 두 사람은 '퐁니사건'의 피해자이지만, 다른 민간인 학살 사건 피해자와 연대하고 있다.응우옌 티탄 씨는 "하미학살은 베트남에서 일어난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 중 대표적인 사례로 아주 마음이 아픈 사건"이라며 "위원회에서 빨리 나서서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고 소송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임재성 변호사는 "위원장이 하미학살 등 과거 안타까운 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응우옌 티탄 씨와 응우옌 득쩌이 씨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국가배상 소송에 각각 원고와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했다.

응우옌 득쩌이 씨의 조카인 응우옌 티탄 씨는 1968년 2월 12일 한국군 청룡부대 1대대 1중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촌에서 70여 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며 2020년 4월 한국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과 관련해 베트남인 피해자와 목격자가 한국 법정에 출석해 진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트워크에 따르면 증인으로 출석하는 응우옌 득쩌이 씨는 퐁니사건 당시 학살 현장 인근에서 마을이 불타는 장면을 보고, 총격 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한다.

이들은 9일 법정 출석 직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10일에는 국회에서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 중 베트남전 부분을 관람한 뒤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 정부의 진실규명과 책임을 묻는 1인 시위를 진행한다.

chic@yna.co.kr

베트남 한국군 학살 증언하는 피해자
베트남 한국군 학살 증언하는 피해자

2019년 4월 3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한국군의 민간인학살을 기록한 전시회에 참석한 베트남 피해자 응우옌티탄이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울먹이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이 다수 민간인을 학살하는 현장을 목격한 당시 남베트남 민병대원이 오는 8월 한국 법정에서 증언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10일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2·여)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7회 변론기일을 열고 원고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당시 민병대원 응우옌 득쩌이 씨를 8월 9일 신문하기로 했다. 한국 법정에서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과 관련해 베트남인 증인 신문이 이뤄지는 건 처음이다.

응우옌 득쩌이 씨의 조카인 응우옌 티탄 씨는 1968년 2월 12일 한국군 청룡여단 1대대 1중대 군인들이 마을 민간인 70여 명을 학살했다며 2020년 4월 한국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의 소송대리를 맡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따르면 증인으로 나오는 응우옌 득쩌이 씨는 당시 한국 군인들의 민간인 학살 장면 목격자다.

그는 학살 사건과 관련한 남베트남군의 무전 내용, 총격 소리를 들었으며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 마을이 불타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한다. 또 한국군이 현장에서 이탈한 직후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구조했다고 한다.

앞서 작년 11월 16일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류진성 씨 역시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파병됐을 당시 베트남 민가 근처에 민간인으로 보이는 이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쌓인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jaeh@yna.co.kr

베트남 한국군 학살 증언하는 피해자
베트남 한국군 학살 증언하는 피해자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피해자 응우옌 티탄 씨가 2019년 4월 3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를 방문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군인이 당시 전쟁에서 한국군이 다수의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증언했다.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에 파병됐던 류진성 씨는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조상민 판사 심리로 열린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재판은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했다며 60대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1·여) 씨가 한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4회 변론기일이다.

류씨는 1968년 2월께 베트남에서 민가 근처에 민간인으로 보이는 이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쌓여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뭔가 큰일이 있었구나, 알게 됐다"며 "시신에 100구가 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70구 정도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류씨가 시신을 목격한 날 중대로 복귀하자 중대원들 사이에 시신이 쌓여있던 일들이 화제가 됐고, 류씨는 다른 소대원들로부터 전말을 전해 들었다고 한다.

류씨는 "(다른 소대원들이) 무용담처럼 얘기했다"며 "(민간인을) 죽인 현장, 그런 장면들을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소대 대원들이 중대장에게 민간인들을 어떻게 할지 물어봤더니 중대장이 엄지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씨는 2018년 한국인 학살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평화법정에서 한국군의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정황을 증언했고, 올해 7월 7일에도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증언했다.

그는 국회 간담회에서 "중대원으로부터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를 쏘니까 아기가 총알의 반동 때문에 날아가더라'는 말을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류씨는 "그 당시 큰 죄책감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응우옌 씨의 소송대리인이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한 군인이 징계나 처벌을 받았는지 묻자 류씨는 "그런 건 없다"고 답했다.

류씨는 "전쟁이 얼마나 참혹하고 비정한지 내가 보고 행동한 것을 통해 세상에 경종을 울리고 싶다"고 법정 증언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응우옌 씨는 8살이던 1968년 2월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마을에서 한국군에 의해 복부에 총상을 입고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했으며 함께 총격을 입은 가족들 모두 죽거나 다쳤다고 주장하며 작년 4월 소송을 냈다.

jaeh@yna.co.kr

한국 군인들, 총·수류탄으로 베트남 민간인들 공격"

송고시간2022-08-09 17:28
 

   

베트남전쟁 민간인 학살 목격자, 54년 만에 한국 법정서 증언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생존자 오늘 법정 진술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생존자 오늘 법정 진술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피해 목격자인 응우옌 득쩌이 씨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국가배상 소송 법정 진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응우옌 득쩌이 씨의 조카인 응우옌 티탄 씨(오른쪽)는 1968년 2월 12일 한국군 청룡부대 1대대 1중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퐁니촌에서 70여 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며 2020년 4월 한국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티탄 씨와 득쩌이 씨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한국 법정에 서서 당시 피해 내용을 증언할 예정이다. 2022.8.9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가 처음으로 국내 법정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부장판사는 9일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2·여)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8회 변론기일을 열고 당시 민병대원이던 응우옌 득쩌이(82) 씨의 증인 신문을 진행했다.

한국 법정에서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과 관련한 베트남인들의 증인 신문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0대의 고령에도 증언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응우옌 득쩌이 씨는 54년 전인 1968년 2월 12일 퐁니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 있다가 군인들에게 총살됐다"라면서 "주민들이 쓰러진 후에 (군인들이) 수류탄을 던졌다"고 말했다.

주민을 살해한 군인들은 "한국 군인들이었다"라고 단언하고, 평소에 마을에서 한국군을 자주 봐왔기 때문에 얼굴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또 군인들이 내지르는 소리가 한국말이라는 것도 알아챌 수 있었다고 했다.

응우옌 득쩌이 씨는 이 광경을 마을 초입에서 지켜봤고, 망원경으로 확대해서 보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민병대원끼리 의사소통하던 무전기에서도 '대한민국 군인들이 퐁니마을 등의 주민들을 죽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학살 피해 당사자인 응우옌 티탄씨와 그의 오빠도 사건 직후 입을 모아 '총을 쏜 군인은 한국군'이라고 확인했다.

응우옌 득쩌이 씨는 이어 한국군들이 현장을 떠난 뒤 마을로 진입해 직접 확인한 참혹한 현장을 묘사하기도 했다.

그는 이웃의 집 마당에서 마을 사람들의 시신들을 발견했고, 대부분 불에 탄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마을의 주택도 대부분 불에 타 있었다고 했다.

한쪽 가슴과 팔이 잘린 상태였던 여성과 배에 총상을 입고 심하게 다친 사람을 비롯해 친척들과 주민들의 시신을 마을 곳곳에서 찾아 의병대원과 미군, 생존 주민들과 수습했다.

그는 당시 마을의 모습을 담은 지도에서 시신 더미가 발견된 지점들을 손으로 짚으며 표시해 보이기도 했다.

응우옌 득쩌이 씨의 조카인 응우옌 티탄 씨는 1968년 2월 12일 한국군 청룡여단 1대대 1중대 군인들이 마을 민간인 70여 명을 학살했다며 2020년 4월 한국을 상대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응우옌 티탄 씨와 응우옌 득쩌이 씨는 이날 재판에 각각 원고와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했다.

응우옌 티탄 씨는 재판에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제가 이번에 법정에 서는 이유는 대한민국 정부가 학살의 진실을 인정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학살은 한국군에 의해 일어났고 제 가족은 학살로 5명을 잃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16일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류진성 씨 역시 해병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파병됐을 당시 베트남 민가 근처에 민간인으로 보이는 이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쌓인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one@yna.co.kr


   
이름아이콘 무어라말할까
2022-08-10 16:03
양민학살
내가 보지않는것이라 무어라 말을하여야할지
베트남 응우옌씨는 현장을 목격하였고   우리파월전우들은 양민학살이없다고하고 뭐가 진짜로 답일까.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그때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죽었다고하고 고문은 일제없었다고하였음.
실제 물고문에 어마어마한고문.
양민학살이 일절없다는것과 경찰이 범인조서시고문일절안했다는것과 동일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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