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명예수당 3만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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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도 많고 말도 많은 참전자 수당을 내년에 3만원 인상 한다기에 보훈처에 확인겸 항의 전화했다 말단 공무원이 무엇을 알고 책임감이 있겠느냐 마는 분을 삭이지 못하여 내뱉았다 위정자가 두배 인상 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속은게 더 절규를 느낀다 보훈의 날 추념사에서는 온갖 사탕발림 말하고는 아직 그 침이 마르기도 전에 언제 그랬느냐고 핵 고개 돌린다 허구의 propaganda이다 자신들 몸에 휘두른 거짓의 비곗살을 보는 듯한 느낌에 구역질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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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월에 보훈처에서 예산안이 협의 할때 보훈단체장 들이 합동해서 보훈처장 만나 단도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기획재정부에서 덜컥 발표를 해버리니 닭쫒던 개신세로 뻘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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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 인상한다는 시점에도 예상되는 봐가 있어 7만원 올려 줄거라고 박우영 TV에 얘기 했더니 펄펄뛰며 그런소리 하들덜 말라고 목울대 높히더니 그 절반도 안되는 언발에 오줌 누기인 3만원이란다 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우리가 소란 난동을 부리면 인심쓰는 척 하고 2만원 정도 더 줄수 있겠다는게 생각해 봄즉한 추론이다 박우영TV도 마지막 발악으로 용트림을 시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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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좌빨이니 하고 비난하던 전 정부도 첫해는 8만원 지급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허탈하가 짝이 없다 없어 보이고 시퍼 보이는 참전자 가슴속에는 분노의 불덩이가 이글거린다 대통령 받드는 풍년 농사 짓고는 우리는 쭉정이만 보듬고 코울음을 운다 통곡의 벽이 우는 법이없는데 그래도 우두망찰한 참전자님 극도의 무력감에서 알을 깨고 일어나소서 내일은 다시 찬란한 태양은 솟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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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공무원의 마지막 인사가 새롭다 나중은 오지 않은 시간인데도 유공자님 오래오래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