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백 기자】 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일간, 춘천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20세대를 방문, 직원들이 급여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구입한 홍천쌀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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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일간, 춘천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20세대를 방문, 직원들이 급여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구입한 홍천쌀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한전 강원본부 제공

21일 한전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이 사는 외진 지역까지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전을 점검했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매년 6월 보훈기관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추천받아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본부와 20개 지사가 총 148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전기사용 관련 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덕분에 우리가 있고, 전력사업에 집중하며 생활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