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에서 선교 할동을 하고 계시는 천경수목사님으로 부터 이재명후보에게 꼭좀 전달 해달라는 청원서를 메일 보내 왔습니다.

그청원서 내용을 소개 합니다.

청 원 서

수신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께.

발신 : 미국주재 월남전 참전자 천경수 목사 드립니다.

제목 : “브라운 각서” 진본 진상조사 청원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 작년 봄 충북 음성에서 이송원 TV와 함께 후보님께 전화 연결되어 통화했던 재미 천경수 목사입니다.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의 피맺힌 한과 아픔을 대통령이 되셔서 꼭 해결을 부탁드렸던 일 기억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월남참전 전우들은 8년 8개월 동안 325,000명이었으며, 그중 전사자가 5,099명, 전상자가 10,989명 고엽제 환자 15만명에 달하고 있고 현재 고령에 전쟁의 후유증으로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1) 월남추가 파병 조건으로 한국군 현대화와 주월한국군의 대우 문제였습니다. 미군 과 차등이 없는 동등한 대우 음식의 칼로리까지 동등하게 대우해 주기로 한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주월미국군의 봉급과 여섯가지 수당들 중 해외근무수당만 지급받았고 기본 봉급과 5가지 수당을 과거 정부가 은폐하고 갈취했습니다. 그 사실을 55년이 지나 서 이제야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은 알게되었습니다.

2) 주월한국군의 대우를 차등이 없이 주월미국군과 동등하게 대우해주겠다는 존슨 대 통령의 허락을 받아 “브라운 각서”을 썼는데 이을 숨겨버리고 전사자의 보상 164,000불인데 2,400~2,500불 정도만 지급하고 갈취한 것. 주월 미국군 병장 월 $702.98 였는데, 주월한국군의 병장은 $54.00 이었던 역사의 사기극을 당했습니 다.

3) “브라운 각서“ 진본은 숨겨버리고 2005년 1월 17일자 외교통상부에서 외교문서 위조하여 브라운 각서가 쓰여진지 39년 만에 외교통상부 연구소 홈페이지에 개제 한 것. 그때에야 국방부에 알렸습니다.

4) 추가파병 경비를 미국에서 원화와 달라로 지급한 것을 한국에서는 달라는 빼버리 고 원화로만 알리고 달라는 현금으로 월남 MACV 사령부에거 8년동안 매달 귀국 장교 A Box에 담아 C-46 수송기로 한국 서울공항으로 빼돌린 것 산 증인이 있으 니 진상 조사할 것. 증거가 명명백백합니다.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에게 가장 시급한 급선무는 “브라운 각서” 진본 진상조사를 국회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당론으로 결정하여 이 적패 제1호가 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주시고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당선되시어 대통령령으로 해결해 주실 것을 우리 월남참전 미국전우들과 한국의 월남참전 전우들은 간곡히 청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4일

미주 월남참전 전우 천경수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