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윤관석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과 한차례 면담을 가졌던 이화종 회장은 1월 27일, 국회 본관에서 윤 의원과 두 번째 면담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몇 가지 숙원 사업 중 [보훈수급권 미망인 승계]와 관련된 것이 면담의 주된 내용이었는데요, 작년 말 참전 명예 수당 10만 원 인상을 예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악화로 2만 원 인상으로 그친 것에 대해 윤 의원은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며 다른 사안들 중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적극 나서겠다고 이화종 회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그 약속을 재차 확인하고자 윤 의원을 다시 찾은 이화종 회장은 현재 12만 여명의 미망인들과 20만 여명의 월남전 참전 생존자들 모두가 [보훈수급권 미망인 승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전하며 올 상반기에 꼭 승계가 될 수 있도록 윤관석 정무위원장이 다시 한번 힘써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윤 의원은 "신임 보훈처 장관과 신년 보고 차 곧 만날 예정인데, 보훈처 장관에게도 이 사안에 대해 전달하겠다"면서 "현 정부도 보건복지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이 사안도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중앙회도 하루빨리 미망인 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관석 정무위원장 2차 면담 (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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