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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기 한 사람이
해병195 기생 이고 해방둥이 인 동기 한 사람이 5.3 저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청각장애로 6급 유공자이고 고엽제 고도 를 받았는데 아픔과 괴로움에 지쳐서 이 나라를 원망하며 조용한 저 하늘나라로 갔읍니다. 같은 동기이고 친구인데 너무도 마음이 아파 더 이상 할 애기가 없읍니다. 양갑섭 이라고 하며 해병195 기생 이고 강릉에서 살고 있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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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2008-05-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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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전역자의 한사람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나에게는 후배 전우님 이긴합니다만... 삼가 양갑섭 전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가시는길 편안하시옵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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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2008-05-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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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라면 의료보험과 의학과 그 시설이 발달된 현재로서는 아직 가실 나이가 한참은 모자라건만 의증의 고도에 시달리다가 이세상을 하직 했을까? 음복의 술 한사발 마음속으로 올려 놓고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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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엽제 아들목욕 시키는여인고엽제의 악몽 |
 Re..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