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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명박대통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이중적인 생곽관
이명박씨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서 한 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거이 국가보훈처에서 할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독립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높이 받들고 국민적 추앙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국가의 할일이고, 선진국에서 하는일이라고 말했답니다. 언뜻 보기에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국민을 섬긴다고 말했듯이, 그분들모두를 존경하고 높이 받드는것처럼 보입니다만, 여기에 대한민국 최대의 반전이 있습니다. 이명박씨는 국가보훈처에게 사회적약자인 장애인은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지만, 보훈가족이라고 하는것 하나만으로 기업에 의무채용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겁니까?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사람을 끝까지 보호하고 책임지겠다고 까지 했던 이명박씨가 국가유공자 고용명령제에 대해서는 굳이 꼭 채용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채용을 한다고 한다면 그건 기업이 자유롭게 알아서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 분은 훈장하나주고 땡이라는 말입니까? 만약 한 가정의 가장이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희생되었다면, 어머니와 어린 자식들은 살길이 막막했었을 겁니다. 이런분들을 조금이마나 위로하며, 챙겨줄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 고용명령제를 기업에서 부담스럽게 하는 일이라면서 폐지해야 한다는게 과연 이명박씨는 어느나라의 대통령이란 말입니까? 그나마 기업에서 채용하는 %는 3~8%내에서 채용하도록 하는게 고용명령제인데, 현실에서는 그나마도 %범위내까지 못 미치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폐지한다면 과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 무엇으로 나라에서 보상한단말입니까? 훌륭하다고 앞에서 떠들고나선 뒤에선 지가 괜히 나서서 죽어놓고는 왜 우리의 세금으로 보상을 해줘야 하냐는 식 아닙니까? 만약 이렇게 희생된 분들의 가족을 챙기지 않는 국가라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누가 희생을 하려고 할것입니까? 언행일치가 안되는 대통령을 과연 누가 따를겁니까? 이런식의 행동을 한다면 누가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믿고 투표할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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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등급미달
2008-03-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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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임되 이왕이믄 글을 크게 하여 읽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은 고령자 인지라 모두 시력이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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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대통령 "국가유공자 후손 복지 배려해야" |
 작년 정회원님에게 알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