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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엽제전우회' 수사 착수
검찰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가 위례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부지를 특혜분양 받아 거액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황병주)는 고엽제전우회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한편 관련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고엽제전우회는 박근혜 정권 출범초인 2013년 6월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수변지구인 ‘A2-3 블록’ 1만2천700평을 1천836억원에 분양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분양공고를 낼 때 ‘국가보훈처장 추천서’를 단서 조항으로 달았고, 응찰한 곳은 대표적 친박극우였던 박승춘 당시 보훈처장의 추천서를 받은 ‘고엽제전우회 주택사업단’ 한 곳뿐이었다. 사실상 수의계약이었던 셈. 더 큰 문제는 '고엽제전우회 주택사업단'이란 현재 국가보훈처나 고엽제전우회 모두가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유령단체'였다는 사실이다. 보훈처는 "발행돼서는 안될 공문이 나간 것 같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발생한 이익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도 불투명하다. 분양을 받은 뒤 고엽제전우회는 사업권을 중소건설사인 ㅅ건설에 위탁했고, 최종 분양으로 ㅅ건설이 얻은 순이익은 21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엽제전우회 연례 결산보고 등을 보면 해당 사업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장부에 등장하지 않는 해당사업의 수익은 어디로 흘러갔습니까? 수십년 수백년 자손대대로 호의호식 할 수 있는 부당이득 수백억이 사라졌습니다. 부당이득 수백억은 누구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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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상
2017-11-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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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놈들 그 뿐이 아니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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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2017-11-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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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처히 조사하여 정부단체나 닭그네같은 특정인을 위한 꼭두각시나 허수아비 노릇하는 보훈단체때문에 건전한 보훈단체까지 명예을 더럽히고 있지요. 생선망신 꼴뚜기가 시킨다고 이런 이상한 보훈단체때문에 우리 월남참전회까지 욕먹는 겁니다. 사리분별력도 없는 노인들이 일당몇푼받고 아무 개념도 없이 태극기집회나 동원되고~~ 도대체 누구를 위한 집회에 나가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줏데없는 보훈단체때문에 우리의 전투수당 문제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관련자는 엄벌에 처해져야 하고 이런 단체는 해산시켜 버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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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다구리
2017-11-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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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단체 뿐아니라 전보훈처장 박승춘이자도 잡아다가 개폐듯이 뚜디리 폐가지고 철저히 수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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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떡을 만지다보면 손에 떡고물이 묻게되어 있다. |
 전투수당 연합회에서 2차 집회날자을 알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