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참전하신분들, 이제 또 해가 바뀌면 한살 더먹을것이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70을 넘기게 되는구료,  그넘의 참전수당은 이십만원이 좀 넘을뿐, 하여튼 어려운 삶 들입니다. 그래도 어찌겠소 그렇게 그러려니 하고 사는수 밖에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음의 계산을  한번 해 보시라는것이오,

350,000 x 500 x 12 =  ?

나는 아무리 계산을 해 보아도 20 억 정도가 나오는데, 여러분들의 계산은 어떻시오 ?

35만은 파월용사들의 수이며, 500은 매달 받는 전투수당$ 이라고 가정하고, 12 는 열두달이니 여러분 참전용사님들이 전부 500$ 의 전투수당을 받았다고 하드라도 그돈이 20억 $ 정도라는 것이오. 그렇다면 어찌해서 고 박대통령님과 그의 측근들이 300억$ 가 넘는돈을 스위스은행에 저축해둘수가 있습니까 !.

월남전당시 미정부에서는 한국군 한사람을 유지하는데 매월 6, 7 천$ 가 소요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vietvet.co.kr 웹의 첫 페이지에 가 보니 따이한 수첨 이란것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해외근무수당이라고 해 놓고서는 그내용은 전투수당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시간이 나시는분은 확인 해 보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은 서운하게 생각 할런지 모르지만, 전투수당에 관한 특별법은 제정되지 않을것이라고 나는 생각 합니다. 왜? 냐면 만일 전투수당특별법이 만들어져서 여러분에게 최소 500만원이나 천만원 정도의 일시금을 덤으로  지급 할려고 한다면, 그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삼십오만 곱하기 천만원 하면 3조 오천억이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우선 살아있는 사람과 돌아가신분, 그리고 직계 존비속 관계도 고려 해야하고, 또 뒤따르는 절차가 아주 많을것 입니다. 금액부터 근무년수, 계급 등등 ......

그러나 이 보다도 더 여러분의 특별법을 어렵게 하는것은 그 이후의 사태 때문 입니다.

여러분이 일시금으로 많은? 돈이든지 적은 돈이든지를 받게되면, 5-18 유공자 들이 가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일반 국내유공자들도 그들의 권리를 주장 할 것입니다. 흔히들 하는말로 누구는 인삼먹고 누구는 무우 먹는것도 아니고요 ㅎㅎ



이세호 사령관은 아마 그당시 착각으로 나는 생각 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