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는 반역행위(용산구청장사건)  

  ‖ 실어주지는 몰라도 동아일보 독자투고 란에 게재의뢰(1.31)-박스제외 ‖

       자유게시판(7721호; 2015.1.29)에 연속해서 보냅니다.

베트남전 한군군에 대한 오해

허위사실 유포는 반역행위가 될 수 있다.

동아일보 1월 28일자 20면에 「 ‘베트남전 상흔’ 퀴논시, 이태원 테마거리로」라는 기사가 돋보였다. 맹호부대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트남전쟁에서 많은 전과를 거뒀으나 그 과정에서 민간인 학살 등 많은 상처를 남겨 ’한국군 만행비‘가 세위지기도 했다.”고 하여 마치 한국군이 민간인을 학살한 것처럼 표현하였다.

적과 아군의 분간이 어려운 베트남(월남) 게릴라전에서 민간인(양민)의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부정하지는 않겠지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위 선양을 위해 대한민(국이 파견한 군대가 어찌 우방국인 자유월남의 민간인을 학살한단 말인가.

용산구청은 확인되지 않는 한국군 학살 내용이 포함된 보도 자료로 9개 언론사에 제공하였다. 이는 목숨 걸고 베트남 전선에 참전하여 비약적인 경제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호국보훈은 커녕 모독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당시 태어나지도 않은 젊은이 들은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을 수도 있으니 미디어의 부정적인 측면의 폐해가 얼마나 클 것 인지는 자명한바 그 파장을 어떻게 감당하겠다는 것안자.

29일 중앙회 및 서울지부 회원 200여명이 용산구 방문 항의 결과, 용산구청장이 잘못을 인정하여 공식 사과하고 9개 언론사에 사과문 게재 및 담당자 문책하기로 했다(중앙회 자유게시판) (9개 언론사 : 동아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헤럴드경제, 아시아 경제, 국제뉴스, 연합뉴스, 국민일보) -- 1월 30일(토), 2월 1일(월)자 신문확인 필요

그들이 말하는 민간인 학살 만행비(증오비)의 실체는 전쟁 당시 자유월남(남베트남), 미군, 한국 등 자유우방국의 적이었던 민족해방전선이라는 베트콩(공산 게릴라)들의 비석이라 할 수 있다.

민간인 학살 설은 베트남전 당시에도 북베트남(월맹)에 비밀리에 파견된 북한군이 민사 심리전에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도 일부 좌편향 인사들이 월남전 참전을 폄훼하고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려는 의도 하에서 터무니없이 주장하는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각에도 베트남인을 충동하고 평화라는 이름을 팔아 한국군 학살 증오비에 참배한다고 순진한 청소년을 유혹하는 단체 등이 있다. 이는 국가의 이름으로 응징해야 할 것이다.

<응징 대상 허위날조 사례 1호> ◇ 이규봉 작, 미안해요! 베트남(2011년, 푸른역사) - 내용 : 하노이부터 호찌민까지 자전거로 종주하면서 한국군 증오비 방문 기록 ◇ 월남전참전자라는 경북대 명예교수(72년 백마부대 참여) - 2015. 4.1 1.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학살 피해자(자칭) 앞에서 민간인 학살에 가담했다고 사죄 -- 이런 사람이 가끔 있는데 한번 만나 봤으면 좋겠다). ◇ 월남전참전자라는 명진 중 - 2015. 4. 11.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학살 피해자(자칭)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을 보임 ◇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 2015. 4. 11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학살 피해자(자칭) 앞에서 "일본의 과거 잘못을 사죄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한국이 베트남에서 벌어진 민간인 학살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 (이상 3건 : 2015. 4. 11 오마이뉴스) ◇ 한국군 학살 증오비 참배 주도(베트남 사회적기업 아맙, 본부장 구수정) - 내용 : 빈안 학살 50주년 위령제 참배단 모집(여행일정 2016년 2월 24일 ~ 3월 1일 / 6박 7일) -- 참여한다고 연락하니 마감했다 한다.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의 자매결연은 권장할 일이다. 현재의 베트남은 우리의 제2의 투자국이고 제3의 수출국이기에 박근헤 대통령이 취임 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빈 방문하였고 공법단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베트남재향군인회(과거 북베트남 군 포함)가 총부리를 겨누었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협력의 길로 가기위해 상호 방문하여 우의를 다지며 교류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현실에서 존재하지도 아니한 학살을 사실인양 유포하는 작태는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 모욕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학살 군대 파견국가로 규정하는 반역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33만여 명의 월남전 참전자와 그 유족, 가족 등 수백만 국민들은 주시하고 있다. 향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기관 · 단체장은 좌편향 인사들의 술수와 허위날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동아일보를 비롯한 언론사는 이를 직시하고 향후 올바른 판단 하에 보도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

                                                    강 상 구(여운) 월참자회 나라사랑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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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 자신이 나고 자란 국가를 모독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이 도대체 어떻게 된 자들인지 역적 같은 놈들 입니다. 강상구 전우님 수고 많으십니다. -[01/31-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