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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웨딩] 클래식(Classic) 명장면 -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
참전용사분들도 처음으로 월남으로 떠날때 오늘 같이 하늘도 푸르렀을거 같습니다. 당시의 모습을 잘 묘사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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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사: 저런 가슴아픈 이별이 눈에 보이면 같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영화가 실제보다 다른것은 기차가 역에 서면 군악대가 풍짝거리고 사이다와 기타 먹을것이 잔뜩 기차안으로 실려 들어오고 전우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고, 그 많은 인파들 중에서 그래도 자기 가족들은 잘 찾아 내더라구요. 부산항에서 고동을 울리며 서서히 움직이는 배를따라 색종이 끈을 붙들고 부두가를 따라오던 어느 애인의 눈물을 보던때가 생각납니다. 김우영 학생 고마워요. -[08/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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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상
2015-08-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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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월남전선에서 힘들게 살아는 왔으나 그리녹녹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는 왔으나 이젠 병들고 힘에 겨운 남은 짧은 여생만 남아구려 전우여 누굴 원망하기 보다 우리내의 복없는 세상에 태여나서 후손들이라도 잘 살아갈수 있게 해 주었다고 긍적인 마음으로 나아갑시다.오...전우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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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15-08-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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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안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도망가듯이 몰래 가느라고 누구의 뼈저린 환송은 받아보지 못했지만 참 전쟁터에 가는 것은 모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살아와서 이렇게 하늘 아래에서 숨쉬고 살아가는군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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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당시 광주 온 북한특수군 육성 증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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