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의 토크 콘서트 도중, 고교 3학년생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인 뒤 투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월10일 오후 8시 20분쯤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익산 모고교 3학년 A(18)군이 인화물질이 든 냄비를 가방에서 꺼내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인 뒤 연단 쪽으로 향하다가 다른 관객에 의해 제지됐다.
냄비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펑' 소리와 함께 매캐한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객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맨 앞자리의 원광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이재봉 교수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불은 곧바로 진화됐다.
소동 이후 콘서트는 곧바로 중단됐다. 범행을 저지른 A군은 범행 전 신 씨에게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했지 않느냐"며 따져물었다. 주최 측에 의해 제지당하자 2분여 뒤 인화물질을 투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POP]
들소리
2014-12-12 00:17
안타깝군요 젊은 학생들도 북한의 사정을 알고있는데
이상한 신은미는 북한을 미화시키려고 하고 있고
어쩌던 젊은 학생들 까지 북한의 잘못된것을 알고 행동하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 보입니다
이제 법으로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두가 잘 지켜봅시다 국민들 모두가 변호인이 되어서 종북빠갱이들을
몰아 내어야 합니다
산사랑
들소리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항상 이렇게 뵙게 되네요. 당연합니다. 저 쌔빨간 신은미 어린 학생에게 제대로 맞았군요? 우리가 할 일을 학생이 했네요. 아직도 정의가 살아있군요. 폭력은 안되지만 학생에게는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12/12 12:11
ㅏㅏㅏ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입니다 다시는 저런 빵갱이 인간들이 이따에 발를들어 놓치못하게 합시다 학생 정말 잘하였습니다 훈장 받아야합니다
용감한 고3학생, 종북논란 '신은미'에 인화물질 투척
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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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