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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입금 우체국통장 계좌(700096-01-000631)=한국 베인전

ㆍ작성자	동백섬
ㆍ작성일	2012-08-06 (월) 05:23

ㆍ조회: 1260

아직도 베트남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뜨거운 태양볕에
심신이 지쳐가는 여름 한 낮.
말은 안해도 목이 터져라
외쳐 보건 만....

그래~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조국을 위하여~ 세계평화을
외치다가 꽃다운나이에
죽어간 남편의 죽음도 서러운대
조국이 뭐길래..
나라 위해 목숨 바친 댓가 가
고작 이거란 말인가?

조국아 답해다오~
내 남편이 이 조국을위해
목숨 바치다가 묻힌 조국아 ...

고엽제을 똑같이 뿌렸고
고엽제을 똑같이 맞 았고
고엽제로 인하여 똑같이 죽었다

고엽제 후유증이면 후유증이지
이름조차 도 해괴한후유의증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제 수십년 고엽제 남편 뒷바라지에 남은것은
고통과 질병 그리고 가난뿐
후유증 미망인도.
후유의증 미망인도
똑같이 국가을 위해
병든 남편위해 한평생 바쳤는데

후유증 미망인 과
후유의증 미망인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예우(禮遇)이고
무엇을 위한 예우(禮遇)란 말인가.

이제 국가는 후유의증 미망인 에게도
후유증 미망인과 똑같이
보상하란 말이다.

도대체 어느나라가 이렇듯 참전용사의 미망인들을
이렇듯 홀대하는가 말이다.

힘없는 우리들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서
오늘도 서러움에 목놓아 운다.
이 통한의 분을 토하며 목매어 운다

내 조국에 대한 배신감에 운다.
그렇게 먼저 가버린 남편이
원망스러워 운다.
아무것도 가질수 없다는 걸
알아 버려서 운다.

오늘도...
아무 힘도 없는 내자신이
가여워서 운다.....장부는 특별법은 만들고 고엽제의증을 전상군경으로 법을 바구어 미망인들을 보상하라.

고엽제 후유의증 미망인회일동

by 동백섬

아직도 끝나지않았다. 베트남전쟁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베트남전

산사랑 2012-08-06 10:16	가만히 있어도 땀땀 줄줄 흐르는 삼복 더위에 그것도 40도 안팍을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 오늘도 죽음을 불사한 시위를 계속하는 있으니 안타깝고 이제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누가 이 일을 했어야 했는가? 이렇게 하기 전에 진작 고엽제 단체가 힘써서 하나되어 일을 했다면 벌써 무슨 결정이 났을 것인데, 그들은 좋은 자리 꿰차고 앉아서 오히려 이 일을 하는 미망인들이 귀찮다는 어조로 목에 힘을 주고 굵은 목소리로 핀잔만 주고 있으니 자기 밥통 빼앗을까봐 숨 죽이고 있는가? 누가 이 일을 했어야 하는가? 상처입은 당사자들이 아닌가? 그런데 왜 이렇게 상처 투성이만 안고 살아가는 미망인들에게 이 일을 떠 넘기고 자기들은 편히 잠을 자고 있단 말인가? 고엽제 전우들이여! 역사의 심판을 알아야 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신들도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이 폭염속에서 죽음을 불사하고 외치는 저 미밍인들을 도와서 같이 외쳐야 한다, 누구 폭염속에서 쓰러져야 하는가? 바로 모든 고엽제 전우들을 대표하고 있는 당신들이 아닌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랑하는 전우들이여 침묵이 금이라고 해서 침묵하고 있는가? 아니다.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다. 같이 외쳐야 한다. 직접 가지는 못해도 입이 있지 않은가? 멀리서도 얼마든지 동참할 수가 있는데 왜 이리 잠잠할까? 전우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저 미망인들의 쓰라린 한 맺친 소리를 듣고 같이 외쳐야 한다. 오늘도 외로히 싸우는 미망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래도 간간히 건강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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