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48주년 고엽제 15차가 잠실체육관에서 1시에 열렸다

장마비를 마다않고 전국에서 코발트색 티샤쓰를 입고 온 노년의 남녀

가 관광버스로 잠실운동장을 꽉 메웠다

우국충성의 열기를 그곳에서 새롭게 느끼며 그들이 위대해 보였다

수십만명이모인 그곳에 목발을집고도 참석하는 열정!!

청춘을 나라위해 목슴도 초개같이 했던그들 이젠 힘없는 노년이다

그들의 노년을 이나라가 잘돌보아 주는지?

우리 미망인들은 전우신문에 보도되었던 기사와 전국의 후유의증 미망인

들의 단합을위해 회원가입을 촉구하는 서식을 나누어주고 식에 참석하였다 나라를위해 한목슴 바칠것을 마다않고 파월하여 고엽제에 피폭되어 건강을 잃은 고엽제 전우와 의증전우 들을 그대는 아는가?

고엽제전우는 돌아가셔도 미망인에게 월130만원 보상금이 나온다

의증 전우는 병들었을때만 무료 치료도 해주고 몇푼의 수당을 주며 위로해 준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 기다렸다는듯이 그날로 정리되고 만다

130만원은 못 주더라도 살아 주던것은 왜 않주는가?

미망인은 어떻게 살라고....의증 환자도 목숨을 담보로 애국했던 사람인데

남편하나믿고 살았던 우리는 사랑도 희망도 놓처버리고 서럽다

힘없고 소외된 서민을 어쩌고 저쩌고 공약으로 외쳤던 의원들 당선되면

안면몰수하는 이나라 정치풍토 이젠 멀미가 난다

오늘 도 오전에 1인시위 하고왔다 총무님 홧팅

강남지구 고엽제 전우들과 함께

강남지회에서 김밥을제공 간단히 때우고

v자를 외치며 오늘도 기도하는마음

주먹으로 단결을 외치며

박순길씨 사진발 잘받아요

아직 쓸만합니다

우리총무님 이경월님 많이 힘드시죠? 총무님은 상근하시니까

강남지회 사무실

미망인회 유인물을 열심히 나누는 은하수님

설명을 하면서 수고하십니다

1인 시위 23일째
오늘은 고엽제 만남에장 가기위해 오늘은 쉬자고 했으나 우리총무 황덕순씨는
쉬면안된다며 윤희씨 하고 10시까지있다가 11시까지 사무실 오겠다며 1인시위장소
보훈처하고 국회앞에 갔다왔다 열정적 우리총무 최고 ***

최순남 2012-07-18 23:44	리나님 언제 이렇게 요소 요소 많이 참 잘 찍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간사함니다

靑山 2012-07-18 23:59

회원 여러분들 오늘도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leena님께서는 오늘 행사 정리를 깔끔하게 요약하여 올려 주셨네요. 저는 현장에 참석은 못하고 하는일 좀 대충 정리하고 오후 3시부터 인터넷 싸이트를 기웃거리기를 두어시간, 언론사 중앙지, 지방지, 지역신문까지 뉴스검색을 해 보았지요. 행여 해드라인으로 잡아주는 신문사 있을까? 오늘의 이슈로 다루는곳 있을까? 그도 아니라서 줄기사라도 있나 제목을 찾았지만 모두 벙어리 신문들이더군요.어쩌면 모두가. 월남전과 고엽제에 인색할까? 김정은 원수칭호가 대서특필이요.공무원이 밤마다 여자속옷 훔친얘기가 1면 헤드라인이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있겠습니까? 위정자들을 선호한 국민 곧 우리의 과오가 아닐까요? 권력과 제벌의 언론이 되다보니 어렵게 사는 이들만 소외되는게 아닐까, 그래도 진인사대천명이라 하던가요? 하던일 계속 노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