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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대한민국 그때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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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12-05-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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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고 잘 경청했습니다. 한 마디로 슬프고, 서럽고, 고통스럽고,감격스럽고, 벅차오르며, 통쾌하군요, 이 모습이 우리 선조들의 끈질긴 민족애와 한 민족의 긍지가 아닌가요. 그 피를 이어 받은 우리가 바로 이 민족의 초석이 될 수 있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이 대한민국인이 한 없이 좋고, 이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것이 그렇게 고맙고 감사하다오, 천년 만년 대대로 이어가면서 역사를 창조하는 이 민족, 한없는 자부심을 내 품는 이 민족이 그렇게 좋다오. 그리고 청산이여! 어쩌면 구구절절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시요. 한 번 기회가 있으면 만나뵙고 싶습니다. 잘 주무시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부여 백마강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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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山(청산) |
라이온킹
2012-05-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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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님이 올려주신 암울했던 우리나라의 과거의 사진첩을 보니 나의 과거가 떠 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나는 유년시절 6.25 전쟁을 맞났고 피난 길에 배가고파 미군부대 철조망밖에서 깡통을 들이 대어 굴꿀이죽을 얻어먹고 서울에 화도하여 학교를 다닐때 미국에서 가저 온 양쌀, 우유가루 그리고 구호 물품이라는 청바지와 헌 남방쪼가리를 배급 받아입고 소년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내 나이 청년이 되어 군에 입대를 하였고 군의 명에 의하여 머나먼 월남의 전쟁터에 나가 생과 사의 지옥 속에서 벌어온 달러는 구가에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에 바치고 그리고 그 전쟁터에서 고엽제라는 무서운 병을 얻어오고 군 복무후에는 경제발전을 이루는데에산업전사로 뛰어들어 우리 가족을 책임지고 열사의 나라 중동으로. 이제는 고엽제에 병든 노병이 되어 국가에서는 홀대를하고 젊은이들은 우리에게 용병이라는 불상한 칭호를 받고 살고있다. 그러나 나는 서럽지 않다 우리는 항시 주변국들의 도움만 받던 나라가 건국이레 처음으로 I.M/F 구제금융에 150만 딸라를 지원하고 G20의 정상회의 회장국으로 되었고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 이것은 건국이레 바세기 동안에 이루어낸 우리 국민들의피와 땀이 얼룩진 우리 국민들의 히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영원 할 것이다. 백마 28 도깨비 김덕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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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
2012-05-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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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님의 글을 보니 고개가 숙여지네요. 그렇게 병들어 고통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발전에 찬사를 보낸다는 그 넓은 마음에 동조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전우들의 이러한 마음이 한나로 뭉쳐 지금의 전우회를 만들어 냈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좋은 글을 부탁드립니다. 건건강하시구요, 좋은 날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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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7월 1일 시행 새국가유공자법 시행령/규칙에 대한 의견과 답 |
 아름다운마무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