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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최상영
ㆍ작성일	2009-01-19 (월) 09:39

ㆍ조회: 2012

카메리출동 베트남참전 군인2세.대를 잇는고통(MBC)

01:14 / 03:33

[카메라출동]베트남 참전 군인들 2세, 고엽제 대잇는 고통/[장미일]

[베트남 참전 군인들 2세, 고엽제 대잇는 고통/카메라출동]

● 앵커：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고엽제 피해가 대를 잇고 있습니다.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백반증으로 취업도， 결혼도 못하는 고엽제 ２세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출동， 장미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베트남전 청룡부대원이었던 안종만 씨의 아들 광균 씨.

웃옷을 들어 올리자 피부가 익어 벗겨진 듯 심하게 퍼진 백반이 드러납니다.

● 안광균(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 목욕탕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가령 좀 그잖아요.

● 기자： 아버지 안종만 씨의 얼굴에는 지난 수십 년간 쌓인 설움이 묻어납니다.

● 안종만(베트남전 참전)： 괴롭죠.

너희들한테까지 이 후유증을 남기고 내가 평생을.

● 기자：３０대 중반인 안 씨의 병명은 피부백반증.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손은 남 앞에 내놓기가 꺼려집니다.

● 안광균(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 손 있는 데에 갑자기 조금씩 생길 때 그때는 진짜 누구하고 악수도 못 했으니까요， 창피해서.

악수하자고도 안 했고.

● 기자： 역시 청룡부대 선발 대원이었던 임윤철 씨의 딸 선영 씨.

백반이 얼굴 전면에 퍼져 원래 피부가 주근깨처럼 보입니다.

● 임선영(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 여기 하얀 부분이 백반증 피부이고 원래 피부인데 빛을 받으면 여기는 더 하얘지고 번지고 그러고 있어요.

● 기자：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거리에 나서기도 쉽지 않습니다.

● 임선영(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 기자：부담스러웠나요？ 어때요？ 지나가면？

● 임선영(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여름에 심할 때는 사람들이 쳐다보죠.

● 기자： 전국의 병원을 전전하고 민간요법까지 써봐도 뚜렷한 차도가 없어 이들 모두 포기상태입니다.

● 김용정(베트남전 참전군인 2세)： 개인병원 가면 원대대학병원） 가라고 하고 원대 가서 치료하면 안 낫는다고 하고， 심지어는 두더지도 잡아먹었으니까요.

● 기자： 담당의사도 이들의 병이 고엽제 후유증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윤녕훈(원광대병원 피부과 교수)： 남들보다 상당히 심하고 아버지가 고엽제에 노출이 된 병력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약간의 유전쪽 요인이 법적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지만 약간의 유전적 배경이 관여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 기자： 정부에서 인정한 고엽제 ２세 질병은 척추이분증 등 세 가로 모두 ４９명입니다.

그렇다면 안 씨나 임 씨 같은 환자들이 어떻게 파악되고 있는지 국가보훈처에 찾아가 보겠습니다.

보훈처는 고엽제 ２세 실태에 대해 한 연구소에 의뢰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답변합니다.

● 보훈처 관계자： 역학조사에 관계된 내용을 우리가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나와야， 결론 가지고 （조사） 했는데 이렇습니다.

이러지 현재 진행 중인 상태에서 역학조사가 어떻습니다 얘기하면.

● 기자： 하지만 보훈처가 말한 연구소를 직접 찾아가자 이내 거짓말이 탄로납니다.

● OO 연구소 책임 교수：２세 연구는 전혀 여기에 들어가 있지 않아요.

● 기자： 보훈처는 그제서야 예산 등을 문제 삼으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시인합니다.

● 이희범(국가보훈처 의료 지원과 과장)：２세질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는 효율성 문제로 현재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기자： 올해는 베트남 종전 ３０주년.

무관심 속에 전쟁의 상처는 ２세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메라출동입니다.

(장미일 기자)
[20년뉴스 DB]

최해영 2009-01-19 13:41	정말 기가막힌 일이다.가끔은 나에게 딸아이가 물어본다 "아빠 우리는 괜찬을까? 그에대한 나의 답은 묵묵무답이다. 보훈처의 답변을 들어보라 거짓말을 하다가 그 거짓말이 확인되니 예산타령을 한다. 우리는 정말 괜찬은 공무원들을 두고 있다, 얼마나 멋진 대답을 할수있는 공무원을 두고 있는가? 신기한 나라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구나

정석창 2009-01-19 17:11	이러한것은 막아 놓지말고 퍼갈수 있겠끔하여서 만방에 퍼다 날라서 알려서 우리들의 명예와 마땅한 지원을 받는데 대하여 도움이 되도록함이 어떠할지?

최상영 2009-01-20 08:45	《Re》정석창 님 , 다른홈에 가다올리면은 나오지 않고서 죽어버립니다. 우리홈에 맞겠금 다시만든 동영상입니다. 보훈처의 행통머리을 보면은 분통이 터집니다.

임종복

2009-01-20 10:05

에,,,,이,,,,시,바,님,아,,,


최상영	댓글(3) 의원실 한국베인전님께, 장상원 보좌관입니다.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고엽제 피해가 2세들에게도 고통이 이어지고 있는 사실을 알려주는 방송 잘 살펴봤습니다. 그 안타까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01.21) 고엽제 사랑하는 우리 고엽제 전후회 여러분...,,우리는 타국땅에 국가의 명을 받고 용감무쌍 하게 싸우고 돌아왔 습니다 생사 고락을 함께한 사랑하는 전우를 잃어가며 피투성 이가된 전우를 등에 메고 국가와민족을 위하여 싸웠건만젊은 시절은 남 모르게 활동도 원만히 하고 노년이 되니 몸 균형이 않잡혀확인결과 고엽제 후유의증 이라네,,..나에 건강 아사간 이 누구 이련가......누가 국가 유공자 아니라 하는가.....거금 수십조원씩 갔다 바치는이 누구이련가..... 한많은 세상 고루게 평온함을 주시옵 소서 (2009.01.21) 최상영 장상원 보좌관님 우리한국베인전 고엽제의증회원들은 김용태국회의원님를 인정하고 고엽제의증들을 도우는데1위라고합니다. 앞으로 힘드시겠지만은 고엽제의증들과 2세들을 위하여 희망의길을 ?아주시길부탁드립니다. 고엽제의증들은 명예와 먹고살수있겠금 전상군경만이 무덤속에들려가기전에 한을 풀고서 죽기을 원하고있습니다. 오즉하면은 죽을때 폐암으로 부디죽게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하겠습니까요? 지금 의증들에게 맞는 법안하나없는 처치입니다. 정말 안타까운일입니다. 도와주실수없겠습니까요? (2009.01.21)	1/21 23:46

고엽제(중앙회)에 구속이돼면,

노동식.조현수.송장근.고진곤.이영국 이효경.윤홍섭님축하합니다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074	축하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이시준	2009-01-30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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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1	의견	한국베인전 회원님 즐거운 설날에 福萬이받으세요. [7]	최상영	2009-01-25	1636

1070	의견	한국배인전 전우 여려분 즐거운설날에 福萬를받으세요. [5]	차태환	2009-01-23	1483

1069	축하	설연후기간 중 응급실지료 안내	송인무	2009-01-22	1911

1068		이번 대안법 통과는 과연 누구의? [2]	등외환자	2009-01-22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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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카메리출동 베트남참전 군인2세.대를 잇는고통(MBC) [4]+1	최상영	2009-01-19	2012

1061	답변	노동식.조현수.송장근.고진곤.이영국 이효경.윤홍섭님축하합니다.. [2]+1	한국베인전	2009-01-18	2018

1060	축하	한국베인전에서 김용태 국의원홈에 올린역학조사..? [2]+1	최상영	2009-01-18	1542

1059	실어	보훈처장은 강남성모병원전철수원장님역학조사논눈을인정하라 [2]	의증환자	2009-01-17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