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후유의증 단체

국가유공자· 호칭과 예우를 원하나 수용이 어려울 경우,
별도의 독립영역으로 구체화하여 줄 것을 요망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명칭을 ·고엽제유공자·
또는 ·고엽제월남전참전유공자· 등으로 변경, 한시법의 영구법 전환,
사단법인의 공법단체화 등 지원확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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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나름데로 해석을 해 봅니다

고엽제후유의증 단체에서 요구한 내용을 보면 긴 한숨밖에는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 글이 비방이나 선동의 목적이 아님을 먼저 알려 드리며

또, 이글을 삭제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요구를 했는 전우님은 도대체 고엽제후유의증의 신분으로써

많은 의증 전우님들을 대표하여 이정도의 요구밖에 할수가 없었는가요?

아니면 그냥 형식적으로 인사 치례 정도로 생각하고 이정도의 미미한

요구를 하였는가요?

예를 들어 말씀 드리자면 예산을 요구한다고 예를 들어 봅시다

1억의 예산을 요구하면 전례로 봐서 100% 모두 수용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면 의증환자들은 당연히 모든 조건상으로 볼때에

어떠한 유공자 보다도 먼저 국가로 부터 충분한 보상과 예우,그리고 명예가

주어졌어야만 형평성에 맞다고 봅니다

위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은

(( 한시법의 영구법 전환,사단법인의 공법단체화 등 지원확대 요구))

이 내용은 매우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전우님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으로 통한의 삶을 살다가

풀지도 못한 한을 안고서 죽어가고 있는지 중앙회 회장및 간부진들은

인간적인면에서나 또 머나먼 이국땅 전선에서 생사를 같이한 전우라는것을

겉치례가 아닌 진솔한 맘으로 가슴에 담아두고서 생각이나 해 봤나요?

이런식으로 여태까지 000처럼 (사단법인 고엽제 후유의증 전우회의 명칭이

고엽제전우회(상이군경,고엽제후유의증 포함)라는 명칭으로 바뀌었고

많은 전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살하는 전우들도 속출하는데

그런한 전우가 있나 없나를 보살피는데 신경을 써 보셨나요?

공법단체되면 이러한 어려운 전우들의 시련이 끝나기라도 한답니까?

공법단체,한시법을 영구법으로 전환한다는것은 제가 생각할때에는

단체를 계속 유지하면서 000처럼 그 자리(감투)를 죽을때까지 지키기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밖에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전우님들이 중앙회의 업무추진에 있어서 불신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고엽제후유의증 전우님들은 많이 살아봐야 십년을 더 살겠습니까?

아마 십년후이면 대다수 전우님들이 유명을 달리할것 같습니다

지금도 각 보훈병원이나 각 가정에서 암이나 각종 질병으로 투병하면서 오늘 내일 하는 전우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시법을 영구법으로 전환이니 공법단체해 달라느니 이러한 요구를 늘어 놓을때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 이 단체에서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전우님들중에 많은 간부급 전우님들이

상이급수자인 상이군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의"자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달고 있는 같은 전우님들을

조금만 생각 해서라도 더더욱 분발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힘들게 몇번을 쉬어 가면서 써내려온글을 제발 삭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