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독립군가 편집) / 김장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독립군가 편집)/김장훈                                                            클릭..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는 찬송가이자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을 차용한 것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이전까지 국가로 불렸다. 　김장훈은 이 애국가를 특유의 저음으로 장엄함을 살려 1절을 불렀고, 60인조 오케스트라 협주에 맞춰 거친 샤우팅으로 강렬함과 애절함을 표현하며 2절을 불렀다.

김장훈이 애국가를 불러 무료배포를 시작했다.

2008베이징올림픽과 건국60주년을 맞이하여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싸이월드, 멜론, 네이버 등의 3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무료배포를 시작했다.지난 2005년 국가보훈처에서 광복을 되새기고 독립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광복60년 독립군가 다시 부르기 앨범에는, 국가보훈처의 요청에 의해 김장훈이 부른 애국가가 수록되어 있다. 찬송가인 동시에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의 선율을 차용하여 만든 ‘애국가’는 작사자는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908년 윤치호 선생이 역술한 ‘찬미가’집에 수록된 가사와 현행 ‘애국가’의 가사는 거의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