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4 이름: 경북지부 2005/11/28(월) 21:05 (MSIE6.0,WindowsNT5.1,SV1) 211.177.234.120 1024x768 조회: 1398 | |
 ※ 월남참전의 배경 (미국. 자유우방에 월남지원 요청 미국, 자유우방에 월남지원 요청 (※ 각국의 참전 병럭현황 1,2) 인도차이나 전쟁을 종식시킨 1954년 7월 제네바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2년 내에 월남은 남북총선거를 실시할 예정으로 준비를 해 왔다. 그러나 하노이측의 치밀한 사전공작으로 공정한 선서가 치루어 질 수 없다고 판단한 "고 딘 디엠"은 남북총선거를 위한 예비회담을 거부하고 남부월남의 단독 총선거 준비를 서둘렀다. 1955년 10월에 실시된 남쪽만의 국민투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고 딘 디엠"은 군주제를 폐하고 월남공화국의 성립을 선언하고 남쪽만의 반공국가의 기틀을 잡아 갔다. 그러나 기반이 잡히기도 전에 공산세력의 지원을 받는 반대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내전을 치르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것은 월남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불교도들의 이교도에 대한 불만이 반정부 경향으로 발전되었고 이를 이용한 호지명 정권의 치밀한 심리전 공작과 1957년에 들어서서 부터 북부월남은 통일선거, 군축협상, 통상촉구 등 계속적인 평화공세로써 반정부세력을 더욱 부추겨 주었다. 그러나 '고 딘 디엠'은 처음부터 월남의 국가이익을 무시한 외국군에 의해 서명된 제네바 협정에 구애 받지 않겠다고 주장하면서 북쪽의 모든 제의를 거부했다. 이것을 구실로 메콩델타 일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던 베트콩이 반정부세력과 공동전선을 펴고 '고 딘 디엠'은 비밀경찰을 강화하고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세력을 강력히 탄압하였다. 정치체제도 족벌정치로 통치기반을 굳혀 나갔다. 1959년 후반부터는 베트콩의 테러가 격심해져 미군시설을 공격하고 정부군 대부대를 기습하는 등 게릴라전을 자행하다가 1960년 12월 20일에는 반정부세력을 규합하여 '월남민족해방전선'을 결성하여 전국 각처에서 대 정부전쟁을 벌였다. 그러는 동안 월남 군부내의 동요도 심각하여 1963년 11월 군부 쿠테타로 '고 딘 디엠'이 실각할 때까지 3차에 걸쳐 군부반란이 일어나는 등 정국이 불안해지고 정부의 통치력이 약화되고 있었다. 11우러 1일. '고 딘 디엠'정권이 무너지고 국가지도위원회가 통치권을 장악하였으나 3개월이 되는 이듬해 1월 30일 '구엔 칸'이 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을 하였다. 이처럼 월남사태가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게 되자 미국은 SEATO와 NATO 등 집단안보체제를 통한 지원을 시도하였으나 프랑스와 일부 국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은 월남의 공산화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 개입을 뜻을 굳히고 1964년 5월 9일에는 '존슨'대통령이 아시아지역에서의 공산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자유우방 25개국에 대하여 월남을 적극 지원하도록 호소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부 자유진영국가는 월남의 적화방지에는 동의하지만 직접 개입에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였고 영국, 서독, 뉴질랜드, 호주, 말레이지아, 태국등과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은 미국의 요청에 호응함으로써 한국의 월남전 참전이라는 역사의 장이 열리게 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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