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경비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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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및 파병

초대 대대장으로 임명된 이광노 중령은 대대요원에 대한 신상파악과 훈련정도를 점검한 결과 인적 구성이 매우 열악한 것을 파악하였다. 이에 제1군사령관 장창국 대장에게 건의하여 각 군단에서 1개 중대씩 차출한 다음 8,000여 명 중에서 800여 명을 선발하였다. 선발기준은 신장 160cm 이상, 국민(초등)학교 이상의 졸업자, 한 가지 이상의 운동특기를 가진 자이다.

2월 5일, 제6사단 연병장에서 결단식을 거행 후 제1제대는 제101경비대대 부대대장 송중호 소령 인솔 하 14일 부산 항을 떠났으며, 제2제대는 경비대대장 이광노 중령 인솔 하 3월 10일 미 해군 수송함 T-AF로 인천 항을 출발하였다. 16일 오전에 사이공 항에 입항하여 사이공 시내를 행진하여 국군의 위용을 과시하였다. 행진을 마치고 소형 목탄열차편으로 디안으로 이동하였다.

4월 1일, 국방부장관 방문시 군사원조단의 병력 보강을 건의하여 육군 제27사단 예하에서 1개 중대(6/161)가 개편되어 제101경비대대 제5중대로 파견되는 동시에 대대본부에 32명이 증원되어 총 34/729명으로 편성하였다.

작전 환경

주둔지 주변은 표고 30미터의 야산과 고무 농장이 태반을 차지한 평탄한 지형으로 우기에도 거의 홍수가 없다. 강우량은 6월에 최고로 350미리, 기온은 3∼4월에 가장 높은 41°C에 이른다. 인구는 30,000명 내외로 이중 VC동조자가 60%를 차지한다. 막사 주변에는 철도청사와 많은 민가들이 인접해 있었다.

작전 경과

• 1. 대사관 경계 : 1965. 4. 15, 해병 제1독립공병중대에서 1개 분대
• 2. 경계 작전, 건설지원, 의료지원 : 각 부대별 활동 참조

인접부대와의 작전 협조

• 1. 주둔지 경계 : 도착 후 2주 이내 주둔지 방어 진지를 구축하여 3월 말에 완료하였 다. 최초 적의 공격은 4월 2일 야간에 있었다. 주둔지 전방에 매복 초소 운용, 수색 및 정찰
• 2. 공병작전 지원 : 공병부대가 작업장에 진입할 때는 먼저 경비병력을 현지에 투입하 여 지역일대를 수색한 다음, 사주방어를 제공
• 3. 차량 호송 : 경계병력을 전후에 배치(1개 소대)
• 4. 대사관 경계 : 해병 제1독립공병중대로부터 1966년 3월부터 작
• 5. 주요작전
  • ① 65. 9. 11 : 제1, 3중대가 주둔지 서쪽 2km지점의 Ap Dong-Ap Tay (XT8906) 일대 정글지역 수색
  • ② 66. 1. 1 : 작전개념의 변경
    • 1, 3중대 : 전방지역 공사 경계 및 주변지역 수색과 매복
    • 2, 5중대 : 부대 주변 지역과 시설 경계, 수색 및 매복

      * 1. 15 : 제2중대 예하 1개 소대 병력은 사이공 주재 한국대사관 및 대사관저, 한국군방송국 경계→ 1. 31, VC 15명이 대사관저 공격을 박태종대위에 의해 격퇴 * 제51경비중대 ? 제103공병대대와 건지단에 배속

    • 제2중대 기지 : XT 869055

1966년 주요 전투 : 상황도 및 요도 참조

건설지원단 피해 현황

- 1966년도에 전체 전사자 48명 중 21명 전사(43%), 중상 39명(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