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의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문제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분명히 말하지만,

군 통수권은 그 나라의 통치자에게 있는 것이고,

군 작전권은 그 나라 국방부에 있는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남북이 대치 국면에 있었으며,

쏘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가피하게 전시 작전권이 미군에게 이양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대한민국은,

                 안보와 경제 부흥을 우선으로 한 반면,

북한은 침략을 위한 무기 개발및 테러를 일삼은 집단이기에,

미국과 자유 민주국가들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있다.

악의 축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평화를 파괴하고, 자유와 민주를 말살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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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이르기를,

열 사람의 경찰이 한 사람의 도적을 잡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는 한마디로,

선량한 시민인지, 강도 사기꾼인지 알 수 없게 끔

위장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자유 민주국가들로 부터 악의 축으로

규정되고 있는데,,,

그들의 도발에 대한 준비도 없이,

그 동안 이나라의 안보를 지켜 준 <한미 연합사>의

전시 작전통제권을 환수하여 위기를 자초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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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사기꾼들을 파악하지 못하여 사기를 당하는 것이고,

비엔남 참전 용사들은,

베트콩들을 파악하지 못하여 불의의 습격을 당했던 것인데,

어찌하여 노무현 정권은,

사기꾼과 베트콩보다 더 악랄한 북한 정권을 앞에 두고,

한국의 안보와 경제부흥을 확고히 해주는,

전시 작전통제권을 환수하여 범굴로 들어가는 어리석음을

자초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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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햇볕정책을 내세워 국민들을 혹세무민하였다.

햇볕정책의 근원은 동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내용을 보면 비바람과 햇볕이 등장한다.

비 바람과 햇볕이 주인공이니 계절로는 여름이다.

계절에는 여름도 있고, 겨울도 있는데,,,,

여름만을 앞세워 이야기하는 것은 편향된 시각이다.

만약 그 계절이 영하 3~40도인 시베리아의 겨울이라면,

제 아무리 햇볕이 따사로운들 외투를 벗을 사람이 있겠는가?

외투를 입고 있는 사람들도,

그 추위를 견디기 어려워 파카라도 더 입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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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여,

악의 축이라는 북한과 대치국면에 있는 대한민국은,

곧 시베리아의 겨울처럼 항상 불안하고 추운 것이다.

그렇다고 북한처럼 경제와 민생을 저버리고,

무기개발, 무기생산, 전쟁대비로 광분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파카라고 하는 동맹국과 안보를 지키면서,

경제를 부흥하고, 민생을 해결하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노무현과 그의 정부는,

국민들을 혹세무민하지 말고 즉시 국민투표를 실시하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는

헌법 조항을 바르게 인지하고 즉시 국민투표를 실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