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사이곤에서 필자가 활동 할때는 요놈의 차를 타고 다니는데 얼마나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지 등골이 오싹하다.

차선이 따로없다,핸들 돌리는 대로 가고 싶은대로 아무곳이나 지그재그로

자기 멋대로 속도를 올리니 옆에 앉은 필자는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른다.

아무리 군용차량이라 하지만 요놈타고 다니다간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을것같다.

한번 건너면 돌아오지 못하는 다리어제도 역사 다시 돌아오지 못하지요.오늘 하루도 좋은 역사를 만들기 위해 작지만 보람 있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꽃잎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우리내인생도 지는데 이대로 글 쓰다간 슬퍼지겠다.해가 저물고 새해가 곧 닥쳐오고 있습니다.

나짱 바다가 입니다.



638에 오르실 때만해도 몸이 힘들어보였습니다.
지난번에 만나니 건강해보이셨습니다



노가다 들통지고 월남에서 뜨거운 날씨 차라리 죽더라도소총 들고 정글에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맹호사단이란 명이 선명합니다. 꽁데 중고교 학교 건물...



현제 공사 중인 나짱 리조트 공 던지기 하는 곳입니다.





바나나가 1.000개 이상 달렸습니다.





너무 커서 코끼리 고기라합니다



나짱 이니까 백마전우님들 기다리는 여인이 맞습니다.



조카 딸 대학 1학년생 입니다.
yumi Hoang..


베트남에서 유일한 한국인 감독 입니다.제주출신...베트남말에 너무 융통  애국자입니다..

오른쪽 후미가 벤탄시장 좌측중앙이  Tran Nguyen Han 장군 동상 시장로타리가 보입니다.



불교국이지만 화려하고 웅장한밤 사이공 거리 였습니다..

내년은 보다 힘차고 알찬 여행을 위해 새로운 계획과 도약을 꿈꿉니다.

여행도 해야 하고 사랑도 해야 하고 바쁜 나날 희망찬 새해가 기다려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나는 행복 합니다.숨 쉬고 있는 것 외에 아무것도 부러울 게 없습니다. ㅎ

Nha Trang등 중부는 23~25도 추위를 느낍니다.호치민시 한인회장 선거 중 제19대 국회의원제외선거부재자 신고 접수 내년에는 외국에서도 한 표 행사 할 모양입니다.

세계158개 공관 중 호치민시가 예상 선거인 수가 60.798명현제 세계1위입니다.

1960대 이전에는 역사책에서 월나라 미지의 세계로 느꼈던현 베트남이 이웃처럼 됐을까?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현 한인 회장 황의훈 Mr Hoang  내일 바뀔 수가있다..



선거사무실에서  사모님들 께서 주신 떡과 물 고맙습니다.



나의 한장의 역사그림... Quy Nhon  =





새벽04:00시 조금 처량해 보이지만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다..


 

군인은 한눈팔면않된다Co Gay Xem Khong Duoc.ㅋㅋ





 

 

Cam Phuc Bac=Suoi dau 나짱 바다가 몹시 춥다. 온도계는 23도 그래도 살 속으로 추위가 파고든다.아이고 추워라 ㅎㅎㅎ

FEEL ON TOP OF THE WORLD

Trai Nghiem cam giac dinh cao (베트남 말로는)

“아”기분 좋다. [세상의 꼭대기에 있는 느낌]

사이공 1군에 있는 68층에 올라가면 sai gon 시를 전체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나빠 좋은 날 사진 찍으면 멋질 겁니다.

Hyundai 현대 건설 건축





관광객이 빼놓고 갈 수없는 벤탄시장 로타리이다..



세계적인 건물 높이에서 saigon 전체를 관망 할 수있습니다. 과거 전쟁때문에 어수선한 곳들도 하나 하나 정리되어 과거 처럼 아시아의 진주란 명성을 되찾기위해사이공을 건설 할 것입니다.. 야심 만만.ㅎㅎㅎ



보이는 방향은 2군 사이공강입니다.



강건너 냐배 ...



붕따우 선착장 왼쪽은 유람선식당 배가보입니다.




푸미흥 등 4군방향 입니다.





웨아유 프롬. 스웨덴에서 부부가 여행 해브나이스 데이 안녕..



벤탄시장  오토바이 자동차 접근 하지 마라 나는 귀한 사람이다.ㅎ



맛좋은 간식 망고를 먹기좋게 포장에서 팝니다..



시내버스 정류장의 대기소에 먹거리 주로 과일종류입니다.



sai gon  리버싸이드  붕따우 배는 떠나고 나만홀로....

웰 빙 관광 걷기운동 요즈음은 날씨가 시원해서걷기관광도 가능 합니다.

이곳저곳 기웃 데고 (과거 추억이 없는 사람보다는 과거 추억이 있으신 분에겐 비교 하면서 즐거움을만끽합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비슷한 나이의 노랑머리 분들보면 어느 나라 사람 확인 합니다.

미국인이 면 참전여부 묻고베트남 전쟁 관련 가족이거나그러면 자랑합니다.

나는 베트남 참전군인 타이거라고 하면 탄성을 지릅니다. 한국에서는 알아주지 않는 슬픔을 외국인들의 사랑으로 불만스런 마음을 풀기도합니다.

사실 나이드신 베트남 사람이나 미국군대가 한국군 베트남 참전 군인을말하기를 전설적 군대라고 이야기 할 정도입니다.

그러면 어깨가 으쓱 해지기도 하지만 그때 정말 우리 한국군은 정신적으로 세계최강의 군대였습니다.

무기도 좋아야 하지만 현대전도 무기보다 정신이 약하면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만 나는 군사전문가 한호성입니다.ㅋㅋㅋ

군인으로 참전이후새로 베트남 땅에 발 디딘지도 20년이 다됐다.

끊임없는 발길 싫어 질 때도 되엇 것만 옆에 살고 있어도매일 매일 새롭고 돌아서면 그리워진다.

돈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발이 아프고 땀만 나온다.그래도 좋은 걸 어떻게 해야 하나 라스트 탱고 할 때 까지여행하면 되는 것이다.

돈도 많았으면 좋겠고 권력 빽 도 좀 있으면 좋지만 다 있다 해도 피와 땀 눈물과 고통 죽음의 사선을 넘던 쓰라린 추억이 없다면 모르지만 몸과 마음 다 바쳐 내 청춘 아낌없이 불태웠던 바로 그 장소 뭇 사람들이 잊으라한다고 어찌 잊을 수가 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방황 아닌 방황 길을 타국 타향 길을 내일 그리고 언제까지나 정처 없는 발길이 계속 될 것 같다...

그때 그순간들  처절했고 분노를했고 통곡을 했다.미치지 않고서는  죽음의 두려움을  버릴수가 없었다.
전쟁터 죽음의 장소에 내던져진  병사에게  이성잃지 말고  얌전하게 싸우라고 한다면
그사람이 또라이 이다.ㅎ




여행을 하고  새벽밤 SAI GON 에 도착한  열차역이다.





오다 가다. 결혼식 구경도하고  "혼 장면이다.





CaFe에서  겨울이지만  꽃이피어있고   부담없는 아름다운 길까페   실속도있다.
하루종일  앉자있어도  좋은 곳이다..



베트남은 지금 모내기도  하고  심어놓기도했다.



이곳은 나짱근처   모자리 해놓고  곧 모심을  준비를 하고있었다..







위3장의 사진은  캄란비행장 옆  도마뱀농장  라이따이한이  농장주 .한호성 이라는 사람은  관리인이다.
관리비는 받는게 아니고 내놓고 해야한다.ㅎㅎ



\

대형마트  몇년전까지만 해도 베트남 사람들에게  생소했던 마트가 붐빈다.
그만큼 살기가 좋아진탓이다.



당끄이에 참석 하느라  양복과  네꾸다이를  오랜만에 매고  답답해 혼낫다..

베트남도 깊어가는 겨울밤을 맞이합니다.온도야 24~25도이지만 겨울이란 느낌에 찬 서리를 꿈꾸며이불을 덮어보지만 잠결에 걷어 네고 깊은 잠 못 이룹니다.

한국의 깊어가는 겨울 밤 찬 서리에 시들어 떨어져나가는 낙엽 찬바람에 구르는 낙엽소리 의 시시 추위 느낍니다.

사진이나마 보시고 추위를 잊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기초조성은 다된 상태이다.

끝없는 해변백사장 앞으로 호텔 등 많은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사업 투자자 눈에는  돈이보인다는데 나의 눈엔  바다와  백사장 모래만 보인다ㅎ...

바다 저~~멀리 내고향 치탄=Que huong toi chi than이 그립다.
한많고  서러움이 많았던 곳 치탄 song cau,cu mong, 지금 갈 수있다. 조국땅이 그립지만 반겨줄 그때 그사람들이 없다.

차겁게 느껴질 가을바람 한잎두잎 낙엽떨어지는 덕수공 돌담길을 혼자서 걷게될지도 하는 두려움  하지만 그립다....



저멀리 보이는 곳은 나짱의 섬이다..
섬에 동굴이있고  그안 내부 절벽에 제비들이 집을짖고 산다.



도로의 아스팔트는 아직...



해변가에 조성물 기초가 끝나있다..
주변에 많은 건물들이 지어 진다고 한다.



흰구름속 보입니까? 100년간의 전투 중원을 주름잡던 관우.장비.유비가 구름속에서 내려다 보는 듯합니다.
후회하는 것 같기도하고요..



군에 지원할때  덕수궁 옆 대법원 입구 덕수다방을 기억하시는분 계시는지요. 또 볍원정문에 가위와 문어다리를 잘라팔던 아저氏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곳은 캄럼이라고 한다.
비행장 옆으로  이중 교통비 시간이 절약된다.
바로 도마뱀 농장 가까워좋다.
뒤에보이는 섬은 제비집이있는 곳 오후 4~5시사이 수많은 제비가
먹이찾아 바다위를 날아다녀 장관입니다..

khanh hoa 상점에는 그 유명한 제비집으로만든 음료가있다.
비싸다.
나짱사람들 말씀 나짱이 아니면 타지방에서 제비집은 믿음이
적다고 합니다.

고요한밤에 잠 못 이루고 기차 속 좁은 통로는 왔다 갖다.창밖을 내다 봐도 검은색 어두운 정막뿐이다.밤기차를 자주이용 하다 보니 새벽길이 익숙해졌다.

재래시장은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새벽에 북적인다.사람 사는 것은 똑같다.이렇게 살던 저렇게 살던 한세상 살고 가는 것도 똑같고.고상하게 산다고 해도 두 세상 살고 갈 수는 없다.

옛날엔 에어컨 없어서 잠자다 감기 안 걸리는데 요즘은고급호텔 일수록 에어컨도 세게나오고 감기도 걸린다.



흔하고 흔해빠진 이름 모를 잡초들  外부아닌 內부를 본다.
질긴 생명력에 철학이있다.



농부와 땅은 거짖이없다.
바라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하고 정서안정이된다.
Nin Hoa 들판..



베트남 의 추석날은 맹숭하다.
빵파는 것외에 아무런 느낌들이없다..





밤열차 특별열차 자주이용하다보니 기대를 한다.
오늘밤은 어떤 낮선사람과 하루밤을 지내게되나.
침대가 4개 4인이 될 수도 있지만 오늘은 손님이 적어 두사람만
사이공까지 오기도 했다..





날씨가 조금 흐리다.



대부분 유럽인들  피부때문에 일광욕을 좋아한다..



직장여성인듯..





전방에근무 하는 군인 아들 가족함께 휴가차 고향 간다고한다.



주로 관광용으로 이용하는 씨클로 그러나 바가지 때문에
Nha Trang:아는 사람들은 이용을 잘 하지 안는다...

Sai Gon에 비가 옵니다.시원하고 좋은데 내일부터 장거리정찰 비와상관은 없다.

가다가 자면 되고 놀다 가면 되기 때문이다.생각나는 것은 옛날 매복 나갈 때쯤 비가 오면 아주 싫었다.

명령에 죽고 사는 군인이 지옥이라도 가라면 가야한다.이것이 전쟁터의 병사 입장 살아남는다는 것은 행운이다.

나는 가끔 그 지겨운 매복회수를 계산해본다.휴가 빼고 후송병원 생활 빼고 작전기간포함 33계월 1.000일 동안사단작전 맹호8호 군단작전 오작교 한, 미, 월, 독수리 11호 그 밖에 노도123태풍 작전 연대 급 대대 급 중대급 해일 수가 없다.

700~800일은 매복과 산속에서 잠을 자고 지냈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소총 병만이 해당되는 일일 것입니다.전우님들 중에 일 빵빵 계시면 심심 하실 때 한번생각 해보세요.

모기와 선인장 가시 찔린 회수 대창 찔 린 경험도 있으신가요.매복중 적과의 전투는 몇 회 저는 3~4회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매복 중 일어난 전투만 이야기입니다...

희생된 전우는 딱 한 번 별 뜻 없이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오후 사이공 번개를 잡았습니다.. (Anh Chop sai gon chieu)



여긴안케 산인데 1966년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도로경계 근무
했습니다.  습관처럼  저부하 한명 더리고 다닙니다.
만일을 위해서 ㅎ ㅎ ㅎ



앞이 보이니 이러한 순간들은 장거리매복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보통 15일 일주  물과 식량 아무리 많이 준비해도 부족하고 물때문에
심한 고통을 격던 생각을 해봅니다.
썩은 물도 있기만 하다면 먹어야했고 오줌도 마시지만 땀으로 다나와 버려  그 나마 없어서  눈물 겨웟던 생각을 해봅니다..

전설이나 역사를 보면 까 고개 혼바산 은 귀신 나오는 곳이다.1966년부터 1973년까지는 도깨비가 살았다고 한다.꾸몽 고개는 유명한 시인이 많이 나온 곳 이라고 한다.

안케고개의 전설은 근세기 안케 전투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Sai Gon은 3일 연휴 텅빈 거리 갈만 곳도 없다.여행 표를 준비했으나 연휴기간 좋은 교통편이 마감했다.

그리운 전적지 그리운 사람들 보기 전까지는 그리움에 지친 다.
지금 이시간 사이공은 불꽃놀이 68구정공세 딱꿍 총 소리가들린다.



고개마다 우리동료들이 희생된 곳이다.





nguyen trong tuyen 이라는 곳...
집옥상에서 바라본 고국 방향 이다.
Nho Que Huong Nieu Lam...

베트남사람도 일부 보기에 짧은 베트남어도 가끔 쓰니 그리아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는 집앞에 공항쪽입니다.
이렇게 보입니다..

Qui Nhon=퀴논 밤바다..

치탄 삼거리 1967년 1월 말부터 1968년8월 까지인가 26연대 구 1대대입니다.

최진현 전우님도 궁금하고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드물었던 치탄지역 전우님들이 많이 다녀가십니다.
또 꽃피는 내년 3월 많이 다녀가실 것같습니다.

앞으로 30년동안 전적지 많이다녀가시고 높은고지도 잘 올라다녔음 좋겠습니다.